지역별 - 구례
구례·곡성·순창·담양, 100세 문화한마당 연다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이 올해 100세 잔치 문화한마당 행사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령인구가 많은 4개 군은 2003년부터 지역의 앞 글자를 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지자체장은 오늘(8일) 구례에서 민선 8기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협력사업이 ...
주현정 2023년 03월 08일구례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재도전 논란
(앵커) 최근 환경부가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승인했는데요, 이걸 본 구례군이 지리산에도 케이블카를 놓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환경부가 이번에는 어떤 결론을 낼 지 주목됩니다.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례군은 1990년부터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을 추...
김영창 2023년 03월 07일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3.06
이번주 치뤄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 제공 등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만 20건이 넘는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1년만에 프로축구 K리그1(원)으로 복귀한 광주FC가 올해 첫 홈경기를 치뤘습니다. 광주FC는 비록 경기에 패배했지만, 축구팬들을 위한 공격축구...
김영창 2023년 03월 06일[단독]국비지원 만능 아니다 노후 상수도관 문제
(앵커) 오래된 상수도관 문제를 다른 자치단체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요? 정부가 재정 여건이 안 좋은 곳에는 예산을 투입해주고 있는데요. 광주시도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 손부터 내미는 것이 능사는 아닐텐데요,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례군의 한 골목에서 물이 새는 ...
우종훈 2023년 02월 22일한 방울 아까운데 수돗물 절반 새는 농촌
(앵커) '새는 물 잡아라' 기획보도, 오늘은 전남지역 농촌 현실을 짚어보겠습니다. 도시에 비해 누수율 즉, 수돗물이 새는 비율이 훨씬 더 높아서 그야말로 절반은 쓰고 절반은 버리는 실정인데요. 한 해 평균 5천 4백만톤의 수돗물이 수도관을 지나가는 과정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
우종훈 2023년 02월 16일구례 산수유꽃축제 다음달 11일 개최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립니다.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공연과 체험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개막 당일엔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
김영창 2023년 02월 16일'호남불교 큰 어른' 명선스님 영결..다비식 엄수
(앵커) 평생을 호남불교 중흥에 힘썼던 지리산 화엄사의 큰 어른, 명선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열렸습니다. 스님과 함께 수행했던 동료, 제자들과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이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구례 화엄사 앞마당에 세워진 연화대 위로 명선 스님이 몸을 뉘었습니다. ...
유민호 2023년 02월 06일"'농사용' 전력 '농업용'으로 바꿔야"
(앵커) 이렇게 농민들에게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는 한전이 농사용 전기 약관을 만든 게 지난 1973년입니다. 50년 전에 만들어진 이 약관이 그동안 바뀐 농업 현실을 과연 담아낼 수 있을 것인지가 농민들과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우종훈 기자가 한전 농사용 전기 단속의 대안을 고민해봤습니다. (기자) 농민들이...
우종훈 2023년 01월 31일농사용 전기 단속 대책위.. 한전 규탄 기자회견 예고
한국전력이 명확한 기준 없이 농사용 전기 단속을 벌여 농민들에 위약금을 물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구례 지역 농민, 시민 단체가 대책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15개 농민단체와 1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농사용 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구례군 대책위원회는 한전의 모호한 단속 기준을 비판하고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
임지은 2023년 01월 27일"이젠 집에 몰래 들어가기까지"
(앵커)한국전력이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민들에게 명확한 기준 없이 많게는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다는 보도를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한전 직원이 아무도 없는 농민의 집에 몰래 들어가 창고까지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전 직원은 시치미를 떼지만, 무단침입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임지...
임지은 2023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