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기말고사 끝나고 물놀이 하던 중학생 숨져
(앵커) 목포의 한 바닷가에서 한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전남 목포시 죽교동 앞 바다.10대 학생 여러 명이 한낮 햇살을 피해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합니다.그런데 물에서 가장 멀리 있던 학생 한 명이갑자기 자취를 감...
김철원 2024년 07월 04일이웃 살해 후 도주한 40대 긴급체포
(앵커) 목포의 한 주택에서이웃에 살던 직장동료를 살해한 남성이경찰에 체포됐습니다.이 남성은 범행 직후 피해자의 아내를 차에 태워 도주했다11시간여 만에 검거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주택 앞 골목으로 사이렌 불빛이 비치더니경찰과 119대원들이 도착합니다.오늘(3) 새벽 2시 40분쯤 목포의 한 주...
김철원 2024년 07월 03일음주운전 목포시의원, 최초 신고는 '뺑소니'
(앵커) 목포시의원 음주운전 파문, 관련 뉴스 이어가겠습니다.목포시의원은 음주운전 적발 당일, 최초 뺑소니 사고로 112 신고가 됐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10월 19일 밤 9시 5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이곳에서 112로 뺑소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차량 1대가 보행자...
김철원 2024년 07월 03일목포서 이웃 살해 후 도주한 40대 긴급 체포
목포에서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뒤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오늘(3) 새벽 2시 40분쯤목포시 동명동의 한 주택 2층에서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이웃에 살던 직장동료인 40대 남성을용의자로 보고 추적했으며,범행 12시간여 만인 오늘 오후 2시쯤여수에서 체포...
정용욱 2024년 07월 03일"반대표 색출해서 징계해야"..목포민주당 내홍 심각
(앵커) 목포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오간 파행과 촌극을 전해드렸는데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박효상 의원이 의회 도중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의회 직후 민주당 내에서는반대표 의원들을 색출해 징계하자는 황당한 주장까지 공공연하게 오갔습니다.주류와 비주류간 감정의 골이그만큼 깊다는 이야깁니...
서일영 2024년 07월 02일"거기 살다 죽어요"..장맛비 줄줄 새는 '50년 아파트'
(앵커) 장마철 시름이 더 깊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바로 노후 아파트 주민들인데요.빗물 누수가 심해 집집마다 곰팡이에 화재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습니다.장마철이 되면 그야말로 공포를 느낀다고하는 주민들을 김규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 주말 동안 100㎜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목포 시내 한 주상복합 아파트....
김철원 2024년 07월 02일음주운전 혐의 '박효상 의원' 민주당 징계 앞두고 탈당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목포시의회 상임위원장에 도전했던 박효상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박 의원은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은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지만민주당과 많은 분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어 탈당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민주당은 이에 앞서, 박의원에 대해 음주혐의를...
김윤 2024년 07월 02일음주운전 시의원이 상임위원장 단독출마?
(앵커) 요즘 각 시군구별로 하반기 기초의회 의장단 구성이 한창인데요.목포에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에 나서 논란인데 이걸 문제제기하는 시의원과뭐가 문제냐는 당사자들끼리 '누가 더 명예를 실추시켰는지'를 놓고따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
김철원 2024년 07월 01일자영업자 노린 사기 기승..군 간부 사칭까지
(앵커)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이어 이번에는 군까지사칭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 등을 주문하며선입금을 요구하는 건데요.자영업자들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지난 6.25 전쟁 기념일, 목포의 한 정육점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
안준호 2024년 07월 01일(LTE) 최대 200mm 쏟아졌다.. 지금 광주는?
(앵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현재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구례에는 이틀새 200mm가, 광주에서도 광산에 125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 피해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천홍희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딘가요?(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의 한 주택가에 나와있습니다. 높이 2m가 넘는 ...
천홍희 2024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