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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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동의 딜레마..'기대와 현실'은 어디에서 만나나?
(앵커) 목포 목원동은 한때 목포 문화의 중심지이자 핵심 상권이었습니다. 도시가 침체되자 목포시는 목원동을 상대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하지만 사업진행결과 현실은 기대와 달랐습니다.목포MBC 허연주 아나운서가 주민들이 생각하는 도시재생의 현주소를 전합니다. (기자) 나고 자란 목원동에 정착한 올해 64...
허연주 2024년 06월 25일 -
24년째 복원 중인 삼학도..설계부터 틀렸다
(앵커) 이번주에 몇차례 보도해드린 목포 삼학도 인공수로 사업.목포시가 수많은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삼학도 복원화 사업의 일환인데요. 쓰레기와 악취 등 문제가 나타난 데는애초 설계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무슨 이유인지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각종 쓰레기로 인한 악취는 물론 벌레와...
안준호 2024년 06월 24일 -
검찰, 박홍률 목포시장 항소심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홍률 목포시장에 대해 다시 실형을 구형했습니다.20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자신의 민...
서일영 2024년 06월 21일 -
노동조합 활동 탄압에 곳곳 '갈등'..산단 먹구름
(앵커) 조선업 호황으로 새 도약의 시기를 맞은 산단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대불산단에서 잇따라 노동조합 탄압 논란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노조 활동을 이유로 부당해고와 업무배제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민주노총 소속 광주전남권 조합원 등 수십명이 휴스틸 대불...
서일영 2024년 06월 21일 -
"물고기 사체 위 카누 타요" 삼학도 수질 오염 심각
(앵커) 어제(19) 이 시간에 120억원을 들여 만들고도관리가 안되는 목포 삼학도 인공수로 문제를 전해드렸는데요.이 인공수로에 수많은 물고기 사체들이 떠올랐습니다.카누 등 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인공 수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어둡고 탁한 물 위로 희뿌연...
안준호 2024년 06월 21일 -
목포*해남 등 전남 5곳 기회발전특구 지정
(앵커) 정부가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며 전국 8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습니다.전남은 목포와 해남의 해상풍력과 문화콘텐츠 지구 등 5개 산업이 포함됐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입니다.규제특례와 세제,재정지원 등을 틍...
박종호 2024년 06월 21일 -
'민선 8기 광주-전남 현안사업 엇박자' 생방송 토론
민선 8기 2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의 상생 과제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토론이 생방송됩니다. 광주·목포·여수MBC는 잠시 뒤 9시부터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시사용광로' 시간에 광주와 전남 사이에 놓인 상생 과제와 해법을 짚어보고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 토론에는 채은지 광...
정용욱 2024년 06월 20일 -
120억원 투입 삼학도 공원..수로엔 '쓰레기만 가득'
(앵커) 목포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대표적인 관광지로 활용하고자 조성했던 삼학도 인공수로의 수질 오염이 심각합니다.각종 쓰레기와 녹조는 물론 벌레들로 들끓고 있는데, 목포시는 그동안 수질 관리 등 기본적인 관리를 위한 예산조차 세우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공원 조성에 120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안준호 2024년 06월 20일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광주*전남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을 찾습니다.광주시 등에 따르면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오늘(19) 오후 광주에 도착해강기정 광주시장과 차담회 등을 갖은 뒤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신안으로 이동해 김대중 대통령 생가가 있는하의도와 목포 일대를 방...
송정근 2024년 06월 19일 -
해상풍력사업 속도.. 특별법 국회 통과도 '청신호'
(앵커) 전라남도가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인해상풍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해상풍력지원특별법의22대 국회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신안 8.2 기가와트 해상풍력단지전남은 신안을 포함해 30 기가와트 대규모해상풍력 사업...
김양훈 2024년 0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