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부실한 빈집 조사..머나먼 대책
(앵커) 어제 이 시간에 도시재생의 발목을 잡는 빈집 문제를 전해드렸는데구체적인 자료 조사가 미흡하다 보니 대책 또한실효를 거두기 어려운 구조입니다.도시재생을 외치는 목포의 원도심 '목원동'도 예외가 아닙니다.오늘은(18일) 빈집 조사의 허점을 허연주 아나운서가 짚어봤습니다.(기자)개항 한 세기를 넘긴 목포의 ...
허연주 2024년 06월 18일사람 떠난 빈집, 도시재생의 발목을 잡다
(앵커) 쇠락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시작된 도시재생사업,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600곳에서 추진됐는데요.목포에서는 목원동이 10년 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바가 있는데 빈 집이 많아 도시재생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태를 허연주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기자) 1913년 개통한 호남선의 종착역.목포역을 빠져나...
허연주 2024년 06월 17일목포 부둣가 걷던 50대 바다 추락해 심정지
어젯밤(15일) 11시쯤 목포시 북항에서 홀로 부둣가를 걷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추락했습니다.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메고 있던 가방에 낚시 도구와 술병 등이 들어 있었던 점 등을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부둣가 #바다 #추락...
2024년 06월 17일또 바다에 차량 추락..충격흡수시설 '무용지물'
(앵커) 선착장 등 바닷가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도 하지만,대부분 노후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른 새벽 도로 끝에서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SUV 차량....
김규희 2024년 06월 14일국내외 선수 총출동..육상·투척 대회 한창
(앵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아시아 육상투척 선수권대회가 오늘(14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종별육상경기도 함께 열리고 있는데, 국내외 선수 2천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김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 손바닥만 한 원반을 든 선수가 경기장에 입...
2024년 06월 14일신안·목포 등 전남 온열질환자 8명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전남에서 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보면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신안 3명, 목포와 영암, 여수와 장성 등전남에서는 8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와농작물 ...
박종호 2024년 06월 13일(인터뷰ON)완도 청년들의 항거 담은 신작 '등대' (김민환 교수)
(앵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ON 시간입니다.완도 소안도는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려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독립운동 서훈자가 22명이나 되는 '항일의 섬'입니다.1909년 소안도에서 일어난 '등대습격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신간 장편소설이 화제입니다.최다훈 아나운서가 작가인 김민환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
김진선 2024년 06월 12일"치매 간병 어려워" 어머니*형 숨지게 한 40대 체포
(앵커)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일가족 3명이 탄 SUV가 바다에 추락하면서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운전자였던 40대 아들은 구조됐는데,치매에 걸린 70대 어머니 간병이 힘들어고의로 바다에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9일) 오후 5시쯤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SUV가 바...
김규희 2024년 06월 11일상반기 피해조사만 9차례..재해보험 개선해야
(앵커) 기상이변이 현실화 되면서 농업피해가 심각하다는 보도, 연속해서 해드리고 있는데요.문제는 올해가 시작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올 들어서만 정부차원 피해조사가 벌써 9차례 실시됐는데, 향후 대책을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실화가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 목포MBC 뉴스데스...
신광하 2024년 06월 10일전남 서남부권 11개 의회, 목포대 의과대 유치 지지
전남 서남부권 11개 시,군의회가 국립의과대학의 목포대학교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목포시의회를 비롯해 무안과 강진, 장흥 등 서남부권 11개 의회는의료 취약지역인 서남부권 지역 주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국립 목포대학교에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 의회는 전남 동부권에 비해 분만과 치매 등 ...
한신구 2024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