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스쿨존 해제' 용역 결과 아니었다..거짓 해명?
(앵커) '깜깜이' 스쿨존 해제로 안전해야할학생들의 보행길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 연이어 보도해 드렸는데요.목포시는 객관적 용역 결과에 따라스쿨존을 '해제'한 것으로 재지정은 불가하다는 입장이었지만 MBC 취재결과 모두 거짓 해명으로 드러났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무늬만 스쿨존' 논란이 제기...
서일영 2024년 06월 10일[한걸음더]딜레마에 예산도 낭비..'무늬만 스쿨존' 괜찮나?
(앵커) 학교 주변 도로를 2년 전 스쿨존에서 해제하고도통보나 추가 조치를 하지 않았다가해당 자치단체인 목포시가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목포시는 뒤늦게 해당 도로를 스쿨존처럼 도색하는 '무늬만 스쿨존'을 유지하겠다는황당한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깜깜이' ...
서일영 2024년 06월 10일전남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전라남도가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전라남도는 올해 무더운 여름 날씨 예보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장 전·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28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전남에서는 올해 66개 해수욕장 중 58개소가 개장할 예정으로 목포 외달도와 보성 율포솔...
김양훈 2024년 06월 05일영광군수·곡성군수 낙마.. 군정공백 속 10월 16일 재선거
(앵커)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던이상철 전 곡성군수와 강종만 전 영광군수가최종적으로 낙마했습니다.이들 지역에서는 새 군수를 뽑는 재선거가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데 3~4명의 자천타천 출마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전남지역 기초단체장들도 4명에 이릅니다. 보도에 김...
김영창 2024년 06월 05일'농번기' 방문 자제 요청에도.. 광주시는 밀어붙이기
(앵커) 광주시가 무안군을 상대로 공항 이전 홍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전남 서부권의 속내는복잡하고 불편합니다. 광주시가 축제와 행사 등이 열리는 날에 맞춰홍보전을 벌이는 것을 두고 무안주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하기도 하는데요. 전남 서부지역의 시각을 한 번 보시죠.목포...
김양훈 2024년 06월 05일조선소 내 화재로 노동자 사망..중대재해 수사
목포의 한 조선소에서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었던 30대 노동자가 숨지면서 노동당국이 중대재해 수사에 나섰습니다.이 노동자는 지난달 30일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산소 절단기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지만,사고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
2024년 06월 04일"스쿨존이 아니었다고요?" 아무도 몰래 해제
(앵커) 2년 전 '스쿨존'에서 해제됐지만 여전히 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안전 시설물이 사라지고 나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이 뒤늦게 민원을 제기했지만, 행정당국은 스쿨존 재지정은 어렵다는 입장인데요. 어찌된 일인지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초등학교 후문과 ...
서일영 2024년 06월 03일전남형 트램 구축 속도.. 내년 2월 용역결과 나온다
(앵커) 목포에서 무안 남악, 오룡을 잇는 전남형 트램 구축사업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전남형 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는 내년 2월에 나올 예정입니다.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도로에 설치한 레일을 따라 운행하는 트램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 도시 대부분이트램을 도입해 운...
김양훈 2024년 06월 03일'폐타이어부터 낚시의자까지'···바닷속 쓰레기 대청소
(앵커) 해마다 10만 톤 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해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오늘(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경과 지자체, 어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바닷속 쓰레기 대청소에 나섰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하나, 둘, 셋, 입수!잠수복을 입고 공기 통을 멘 대원들이 부둣가에서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
김규희 2024년 06월 03일한전 1급소 여수.. 배전업체 축소'반발'
(앵커) 한전 사업소 가운데 여수는 국가산단 같은 중요 공급시설이 있어 광주·전남에선 규모가 큰 1급소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전이 여수지역 배전업체를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지역 배전노동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뜨거운 날씨 속 고압선이 흐르는 전신줄 이설 ...
최황지 2024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