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보성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형 도시 모델' 제시
(앵커)순천시는 이번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순천만 습지와 동천 하구를 기점으로 정원과 숲, 광장이 대자보 교통 체계로 이어지는 생활인구형 생태수도의 비전이 순천시가 제시하는 큰 그림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
최우식 2023년 04월 01일광주*전남 공직자 최고 자산가는?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 고위공직자들이 신고한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한 기초의원은 1년새 21억원을 불리는 등 적잖은 이들이 자산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는데, 보유 부동산 가격과 금융 자산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우리지역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 주현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광주*전남지역 고위공...
주현정 2023년 03월 30일주말에도 황사 유입..벚꽃은 개화중
(앵커) 미세먼지 때문에 하루종일 답답하셨죠. 주말에도 먼지가 해소되기는 커녕, 황사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뿌연 먼지 속에서도 광주에서는 어제,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과 함께 우리지역 벚꽃 소식을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상캐스터) 종일 구름도 먼지도 ...
이다솔 2023년 03월 24일나주 배 박물관 방문객 적어 '휑'
(앵커) 나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인 배를 홍보하기 위해 약 30년 전에 국내 유일의 배박물관을 지었는데요. 매년 적지 않은 예산을 들이고 있지만, 하루 평균 방문객은 5명에 불과합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 배박물관입니다. 배 품종과 생장, 재배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고, 옛 기록과 농기구 ...
김초롱 2023년 03월 24일순천과 보성에서 산불 잇따라
순천과 보성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8) 9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15헥타르를 태우고 12시간여만인 오늘(19일) 아침 모두 꺼졌습니다. 순천시 특별사법경찰은 67살 주민이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초롱 2023년 03월 19일"돈 안 준다" 부모님 집 방화..40대 체포
(앵커)부모와 다투던 끝에 부모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모가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벌였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새카만 밤, 주택이 불길에 휩쌓였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평소 부모에게 의지에 살았...
박종호 2023년 03월 11일불출마 조합장 '특별공로금' 논란
(앵커) 내일(8)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일인데요 , 금품선거로 혼탁하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죠. 그런데 이 뿐만이 아닙니다.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현직 조합장들이 임기 만료와 함께 수천만원의 특별공로금을 챙겨가는 조합들이 있습니다. 현직 조합장 스스로 공로를 주장하는 형국인데다, 마치 불출마를 대가로 금...
신광하 2023년 03월 07일'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남에서 첫 운영 시작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추진중인 가운데, 보성 다향울림촌마을의 참가자 모집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완료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앞서 전라남도가 시행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가 벤치마킹한 것으로 전국 9개 광역시 130개 마을에서 5백여 가구를 모집해 ...
김진선 2023년 03월 05일3월 전남 추천관광지에 목포 시화골목 등 4곳 선정
전라남도가 3월,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추천 관광지로 목포시화골목과 강진 백운동원림 등 도내 4곳을 선정했습니다.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일대는 1970~80년대 건물이 남아 있는 복고풍 여행지로 목포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으며 영화 ‘1987’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 전라남도 3월 추천관광지 4곳 강진 백운동원...
최다훈 2023년 03월 02일보성 율어면 산불…산림 1,000㎡ 잿더미
오늘(28일) 오후 4시 반쯤 보성군 율어면 문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1000제곱미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보성군은 주민이 산 인근 밭에서 농산 폐기물을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