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순천
-
"미분양 사세요"‥정부 대책에도 분위기 '차분'
(앵커)정부가 지난주 가라앉은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위해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요.지방에서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면세금을 더 부과하지 않는 등 여러 방안이 포함됐지만,온기가 곧바로 퍼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여수 원도심에 들어선 한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이미 공사를 마쳤지만...
유민호 2024년 01월 18일 -
전남 5개학교 폐교..46곳 신입생 없어
전남 지역에서 폐교하는 학교가 5곳에 달하고 46개 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습니다.전남교육청은 학생수 감소로 폐교하는 학교가강진 북초등학교와 순천 승주초 북학분교, 여수 소라초 신흥분교 등 5곳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마친 결과 입학 예정학생이 없는 학교가 분교장 29곳을 포함해 ...
신광하 2024년 01월 17일 -
글로컬대학사업단 첫발‥"마지막 기회 최선"
(앵커)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정부의 글로컬대학에 선정된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정부가 앞으로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지만강도 높은 혁신이 요구되는 만큼,새해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수업 없는 방학에도 한 자리에 모인 대...
유민호 2024년 01월 17일 -
순천만 흑두루미 두배 증가.."월동지도 확장"
(앵커)순천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 개체수가 평년 보다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월동 지역 분포도 순천만에 그치지 않고고흥 여자만 전역으로 확장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무리가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내려앉아 활발한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겨...
김주희 2024년 01월 17일 -
후보 간 '신경전·견제'...과열·혼탁 반복되나?
(앵커)총선을 80여 일 앞두고 민주당이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후보들의 과거 정치 이력과 경력 등을 두고 신경전이 불거지면서 벌써부터 과열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김회재 의원의 지역구인 여수을 청년위원회 SNS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글입니다. 조계원 예비후보가 과거 ...
문형철 2024년 01월 12일 -
성탄절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구속 기소
성탄절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살해한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2)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자는 지난달 25일 저녁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을 벌이다,아들이 아버지에 흉기를 휘둘러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유족에 생계...
유민호 2024년 01월 12일 -
포근한 주말, 겨울 놀이 즐겨요
(앵커)평년보다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도 온화할 것으로 예상돼바깥활동 즐기기 좋겠는데요.자세한 주말날씨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기상캐스터) 도심 속 겨울놀이터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썰매장에 내려앉은 하얀 눈마저 포근해 보이는 따뜻한 날씨 덕에아이들은 추위 걱정없이...
이다솔 2024년 01월 12일 -
케이블카 '기부금 소송' 일단락...이번에는 낼까?
(앵커)여수해상케이블카가 과거 여수시와 맺은 기부금 납부 약정이 부당하다며 지난 2021년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법원이 3년 만에 '각하' 결정을 내리면서양측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을 둘러싼 법적 다툼에 대해 법원이 여수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1심...
문형철 2024년 01월 12일 -
검찰,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결정에 즉시항고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에 대한 광주고법의 재심 개시 결정에 검찰이 즉시 항고했습니다. 광주고검은 오늘(11) 재심결정 이유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재심사유가 있는지신중한 법리 판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항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09년순천시 한 마을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마신...
유민호 2024년 01월 11일 -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재심‥"낱낱이 밝힐 것"
(앵커)15년 전 순천의 한 마을에서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타 2명이 숨지고,2명을 다치게 한 살인사건에 대해법원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당시 검찰 수사가 유도 신문 등강압적으로 이뤄졌고증거와 진술도 맞지 않았다는 건데요.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던 부녀는 교도소에서 임시 출소해 변호사와 재심을 위한 준비에 ...
유민호 2024년 0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