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해남군, 기회발전특구 양날개 장착..과제는?
(앵커) 해남군이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2곳이 선정되면서 성장의 양날개를 장착했습니다.해상풍력산업과 데이터센터 유치에 가속도가 붙었고,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됐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신규 지역 가운데 해남군이 선정된 곳은 2곳.솔라시도 기업도시 ...
신광하 2024년 06월 28일우렁이는 여전히 필요한데..겨울철 퇴치하려면?
(앵커) 친환경 농법을 위해 뿌렸던 우렁이가 되려 모를 갉아먹는 역설적인 상황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이같은 피해에도 현재 친환경농법에서우렁이를 대체할 대안은 마땅치 않은 상황인데요.친환경농법의 효과는 살리면서 피해는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안의 한 친환경 유...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박은선'을 매개로 1섬1뮤지엄 국제화 발판 마련
(앵커) 문화와 예술로 새로운 탈바꿈을 선택한 신안군이 이탈리아의 유서깊은 문화예술도시피에트라산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두 도시는 세계적인 조각가 박은선 작가를 매개로 서로 다양한 문화, 예술, 관광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이탈리아 북서부에 자리잡은 인구 2만3...
김윤 2024년 06월 27일우렁이 '역습'에 살충제도 불티..농가 갈등까지
(앵커) 친환경농법의 대표주자 우렁이가 기상이변으로 겨울을 나면서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앞서 전해드렸는데요.우렁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이번에는 퇴치 살충제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친환경을 위해 도입한 우렁이가 또다른농약 사용을 불러오고 있는 겁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
서일영 2024년 06월 27일'신안 해상 뺑소니' 화물선 중국 선원 2명 구속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선을 치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되는 홍콩선적 화물선의 뺑소니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야간 항해 당직자 등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속했습니다.해경은 이들이 운항한 화물선에 묻어 있던 페인트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피해 어선의 페인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
김규희 2024년 06월 20일검찰, 박우량 신안군수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기간제 공무원 채용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의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군수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범행을 주도하고 증거를 은닉하고 손상까지 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박 군수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이듬해...
서일영 2024년 06월 20일K-관광의 중심 전라남도..세계 시장 견인 시동
(앵커)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전라남도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등 세계로 지역 관광을 알리는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 행사에는1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6...
박종호 2024년 06월 20일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광주*전남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을 찾습니다.광주시 등에 따르면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오늘(19) 오후 광주에 도착해강기정 광주시장과 차담회 등을 갖은 뒤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신안으로 이동해 김대중 대통령 생가가 있는하의도와 목포 일대를 방...
송정근 2024년 06월 19일해상풍력사업 속도.. 특별법 국회 통과도 '청신호'
(앵커) 전라남도가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인해상풍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해상풍력지원특별법의22대 국회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신안 8.2 기가와트 해상풍력단지전남은 신안을 포함해 30 기가와트 대규모해상풍력 사업...
김양훈 2024년 06월 19일화물선 뺑소니로 어선 전복..1명 사망*2명 실종
(앵커) 오늘(13) 새벽 전남 신안 해상에서 9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화물선이 어선을 충돌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해당 화물선을 붙잡아선장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어두운 새벽 바다 한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겨우 밑창만 보입니다. ...
김규희 2024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