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신안 흑산도에서 40대 해군 부사관 숨진 채 발견
오늘 낮 12시 20분쯤 신안군 흑산항 인근 바다에서 해군 부사관인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해군 부사관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 하던 중 바다에서 부사관을 발견했으며 가족과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3월 24일'남북통일'만큼 어려운 '시군통합', 숙제 산적
(앵커) 목포시와 신안군이 추진중인 무안반도 통합 시도는 6차례나 실패하면서 남북통일보다 더 어려운 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과거 줄지어 실패를 맛봤던 목포와 신안, 신안과 목포를 통합하는 건 그만큼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기자) 통합 목포신안시의 출범 시점은 현재 2026년 7월 1...
양현승 2023년 03월 15일'통합된 곳을 보라', "인구 늘리고 땅 넓혀야"
(앵커) 목포시와 신안군이 일곱번째 통합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목포 시민과 신안 군민들에게는 행정통합, 경제통합, 관광통합 시대를 놓고 상상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인구와 넓은 땅은 자치단체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인 조건인데 여러차례 실패에도 행정통합을 계속 시도하는 이유를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양현승 2023년 03월 14일'통합된 곳을 보라', "인구 늘리고 땅 넓혀야"
(앵커) 목포시와 신안군이 일곱번째 통합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목포 시민과 신안 군민들에게는 행정통합, 경제통합, 관광통합 시대를 놓고 상상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인구와 넓은 땅은 자치단체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대항 6대 도시 추억만 남은 목포는 더이상...
양현승 2023년 03월 14일나무 한 그루 심으면서 '탄소중립'
(앵커)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남도의 섬마을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키워낸 배롱나무를 심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요즘 하는 말로 다른 게 탄소중립이 아니라 나무 한그루 심는 것이 탄소중립의 큰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퍼플섬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
김진선 2023년 03월 13일주민들의 공감대, 목포*신안 통합의 열쇠
(앵커) 목포시와 신안군, 신안군과 목포시의 행정통합 작업은 민간 차원에서 시군민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으며 이뤄지고 있습니다. 단체장이 주도했다가 좌초됐던 과거 6번의 통합 실패 사례에서 얻은 교훈은 결국 주민들의 힘이 행정통합의 열쇠라는 겁니다. 박종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목포시의 23개 동, 신안군...
양현승 2023년 03월 11일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확대 출범..7번째 통합 도전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늘 규모를 확대해 출범했습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앞으로 시군 통합의 발전방향과 비전제시를 위한 토론회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 신안 통합은 과거 6차례에 걸쳐 무안반도 통합론으로 추진됐다 무산됐으며, ...
양현승 2023년 03월 10일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236명..'주말 영향'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주말 검사 감소로 236명이 발생하는 등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만에 두자릿수인 94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신안과 함평, 장흥을 제외한 나머지 19개 시군에서 142명이 확진됐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주말 검사 감소로 확진자...
김영창 2023년 03월 06일신안군 퍼플섬*순례자섬 관광상품 급증
신안 관광지를 포함한 전국 여행사의 관광상품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흑산도와 홍도 중심의 10여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최근에는 퍼플섬 60개, 순례자의 섬 25개 등으로 급증했습니다. 신안 퍼플섬은 관광객이 2021년 28만명에서 지난해 38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양현승 2023년 02월 28일신안 조선소에서 외국인 노동자 철근에 깔려 숨져
어제 오전 9시 35분쯤 신안군 지도읍의 한 조선소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의 30대 노동자가 철근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부품 지지대를 해체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