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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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밤늦게 혼자" 농어촌 공공심야약국 운영난
(앵커) 대표적 의료취약지 전남, 병원이 없는 곳도 많다보니 심야나 주말에는'공공심야약국'이 유일한 의료기관인 곳들도 많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을 늘려보려 하고 있지만,약사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약사 1명이 365일 과로에 시달리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파란 지...
서일영 2024년 05월 20일 -
전남 양파 20% 생육장해..재해 인정 건의
올해 일조량 감소 등으로 전남 양파 재배면적의 20%에 생육장해가 잇따르면서 전라남도가 정부에 재해 인정을 건의했습니다. 최근 무안과 신안 양파밭 1,370여 헥타르에서잎마름과 성장 지연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하고수확기 이전 신속한 ...
박종호 2024년 05월 14일 -
무등산 평두메 습지, 광주 첫 람사르 습지 등록.. 전남은 5곳
(앵커) 무등산에 있는 평두메 습지가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습니다. 대도시인 광주에선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생태학적 보전가치를 인정받았는데전남에서는 5곳이 이미 등록돼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멸종 위기 동물인 담비가 주위를 둘러보더니 나무들 사이로 사라집니...
천홍희 2024년 05월 14일 -
프랑스인과 섬사람의 만남..샴막축제
(앵커) 신안군 비금도에서는 '샴막축제'라는 독특한 이름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샴페인과 막걸리'의 앞글자를 따서 명명한 축제 이름인데요, 어떤 사연을 담고 있는지 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신안군 비금도의 한적한 숲길을 올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예미포 입니다.19세 중반인 1851년 예미포 해안으로 ...
김윤 2024년 05월 10일 -
염부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자연의 결실..하얗게 빛나는 영광 소금
(앵커) 바다를 마주한 영광 지역에서는 지금 소금을 채취하는, 채염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랜 시간 농부들이 수고하고, 또 자연이 함께 도와 만들어낸 귀한 산물인데요. 새벽 채염 현장을 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영광군의 해안 지역인 염산면입니다. 칸칸이 나뉜 소금밭, 염전이 바다를 향해 드넓게 펼쳐져 있...
김초롱 2024년 05월 07일 -
신안군 상징수목 '나한송'으로 변경
(앵커) 신안군이 신안군을 상징하는 수목을'소나무'에서 '나한송'으로 변경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국내에서는 나한송 자생지가 신안군 가거도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아름드리 나무가 길 옆으로 길에 나란히 뻗어 있습니다.신안군의 미세먼지 차단 숲으로 잎 끝이 동그랗...
김윤 2024년 05월 02일 -
신안과 목포에서 풍성한 축제 열려
(앵커) 주말 동안 목포와 신안에서는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굵직한 행사가 열립니다.신안군 자은도에서는 피아노섬 축제가 펼쳐지고 목포에서도 목포해상W쇼가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들이어서 주말 나들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신안군 압해도...
김윤 2024년 04월 29일 -
'어디에나 폐스티로폼'..섬 마을은 작은 쓰레기장?
(앵커) 오늘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세계 지구의 날이죠.고령의 어르신이 대부분인 섬마을에서도위생과 편리성을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섬의 특성상 쓰레기 수거도 원활하지 않다보니섬이 작은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육지에서...
서일영 2024년 04월 22일 -
전남 국회의원 절반 '물갈이'..여성 의원도 배출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5명이 교체됐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전남지역 10개 선거구 가운데 목포 김원이,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등5명의 현역 의원이 당선됐으며,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당선인 등이 현역을 이기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박종호 2024년 04월 11일 -
총선 D-1, 마지막 유세에 혼신
(앵커)"정권심판이나 정권지지냐"를 두고 여야간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선거운동날이었던 어제, 후보들마다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하는 함성과 구호로 종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후보들은 유권자들이 ...
김윤 2024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