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면세유 수익금 빼돌린 흑산수협 직원 잠적
신안 흑산수협 직원이 수억원대의 면세유 수익금을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흑산수협에 따르면 직원 31살 최모씨가 지난 5월부터 2개월동안 면세유로 제공된 경유 40만리터를 어민들에게 팔고 받은2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씨는 이같은 사실이 최근 드러나자 2억원을 변제한 뒤 지난달 6일 사표를...
광주MBC뉴스 2003년 10월 01일고령화 사회, 무대책
전남 지역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나대책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재 전남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은 곡성과 보성 함평 신안 고흥 강진 장흥 등 모두 7개 군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홀로 사는 노인이 7만3천여명으로 26.5%를 차지하고 치매나 중풍 등으로 보호를 필요로 ...
광주MBC뉴스 2003년 10월 01일목포3원)멸치대신 광어?(R)-재송
◀ANC▶ 올해 신안 가거도 해역에서는 멸치어장이 형성되지 않는 대신 고급 어종인 광어가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신안군 가거도 앞바답니다. 예년같으면 멸치잡이가 끝났을 시기지만 올해는 멸치떼가 출현조차 않고 있습니다. 대신 수심 2,30미터에서 고급어종인 광어가 예년의 세배가까이 ...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30일광주전남 8개선거구 재보궐 선거
광주 전남지역 8개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다음달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오늘까지 재보궐 선거 사유가 발생한 선거구에서 다음달 30일에재보궐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선거구는광주 북구 오치 2동과 서구 화정 4동등광주2곳과 여수 소라면과 ...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30일관에다 수의까지(R)-광주송고용
◀ANC▶ 외딴 섬에는 아직도 자신의 관이나 수의 등을 미리 사놓는 주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국토의 최서남단인 신안 가거도의 사례를 박 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평생을 섬에서 살고 있는 올해 85살인 최옥연 할아버지의 집 창고에는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크기가 다른 관이 2개 있습니다. 육지 나들이에...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29일목포3원)손발이 안맞는다(R)재송합니다
◀ANC▶ 전남 서남부지역에서도 육지와 섬, 섬과 섬사이를 잇는 다리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다리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접속도로나 진입로 공사는 늦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신안군 지도와 사옥도를 잇는 연륙교 공사현장.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다...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22일목포3원)해제효과 어느정도?(R)-월-재송
◀ANC▶ 환경부가 지난달말 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52평방 킬로미터를 해제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지난달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에서 해제된 진도군 조도면 창유립니다. 그동안 공원에 묶여 집안 수리조차 쉽지 않았던 주민들은 생활 불편이 ...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19일목포3원)맘대로 주소이전(R)-
◀ANC▶ 농어촌 자치단체마다 인구늘리기에 혈안이 돼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부작용이 적지 않습니다. 급기야 (전남) 신안에서는 자치단체장이 검찰에 고소되는 일까지 빚어졌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지난 20년새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든 (전남) 신안군입니다. 인구수가 5만명이하로 떨어지자 지방교부...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17일전남 현안 숨통
암센터 건설과 한방산업 육성 등전라남도의 신규 현안 사업이 적극 추진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내년도 국고 지원 현안 사업에 대한 기획예산처 실무심의 결과 올해 예산에 비해 8% 증가한 141건에 3조4천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고흥 스페이스 캠프와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17일한톨의 쌀이라도(R)-송고용
◀ANC▶올여름 잦은 비로 작황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호남지역 들판도 태풍'매미'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한톨의 쌀이라도 더 건지기위해 벼을 일으켜 세우느라 비지땀을 흘려보지만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누런 벼알을 머금은 벼들이 논바닥...
광주MBC뉴스 2003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