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광
술자리 중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입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11) 오후 4시 반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상가 사무실에서50대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2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
임지은 2023년 11월 13일힌츠페터 수상자 광주 방문.. 이틀 일정 마무리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해외 언론인들이 이틀간의 광주 일정을 마쳤습니다. 러시아 출신 기자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등 4개 부문 수상자는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마치고전일빌딩 245, 양림동 헌트리 목사 사택 등을 방문해, 힌츠페터 기자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민주주의...
임지은 2023년 11월 13일영광 아파트서 생후 9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
영광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 낮 12시쯤, 영광읍 녹사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9개월 여자아이가 침대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기의 친부인 30대 정 모 씨 등 가족들은 "전날 오후 11시쯤 안방에서 아이를 혼자 재웠다"고...
임지은 2023년 11월 13일힌츠페터 수상 언론인.. 5.18 민주묘지 참배
광주의 참상을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열린 데 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언론인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대상인 '기로의 선 새계상'에 선정된러시아 출신 기자 알렉산드라 오디노바 등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은 오늘(9)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
임지은 2023년 11월 09일죽음 무릅쓴 기자들.. 43년 전 광주의 힌츠페터 정신
(앵커) 80년 5월 광주를 세상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올해로 세번째를 맞았습니다.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대대적인 언론 탄압과 전쟁의 참혹함을 세상에 알린언론인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임지은 2023년 11월 08일원전 인근 주민들 갑상선암 공동 소송.."대법원이 가려달라”
(앵커) 경상북도 경주와 울진, 영광, 고리 등 국내 원전 인근에서 살면서 갑상선암에 걸린 환자와가족 2천 8백여명이 한수원을 상대로 낸 피해 보상 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했습니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갑상선암 공동소송은주민들의 상고 입장에 따라 결국 대법원 판단에 맡겨졌습니다.포항문화방송 장미쁨 기자가 ...
장미쁨 2023년 11월 08일5.18 산 증인 윤공희 대주교 100세 축하행사 열려
(앵커)5.18민주화운동의 산 증인인 윤공희 대주교의 100세를 축하하는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을 위해 헌신한 윤 대주교는 자신보다는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화를 이뤄왔다며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칭찬, 영광받을 사람이 못된다며' 한껏 자신을 낮췄습니다.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윤공희 대주교...
천홍희 2023년 11월 07일"10만 원 줄 테니 주민 설명회 와달라".. 돈봉투 살포 의혹
(앵커) 한 민간업체가 부표나 그물과 같은해양쓰레기를 모아서 재생연료로 만드는공장을 영광에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건축허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업체측이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뿌린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밧줄이나 그물, 부표와 같은 해양쓰레기를 가져다 원유 등을 추출하는 ...
임지은 2023년 11월 06일전남 나주, 인공태양 연구소 유치 ‘최적의 조건’
(앵커)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고, 대용량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꿈의 에너지, 바로 ‘인공태양’입니다. 전 세계가 이 인공태양을 개발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고,정부 역시 국내에 연구소를 지을 예정인데요.미래먹거리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인공태양의 핵심 기술을 연구...
김초롱 2023년 10월 26일"저금리 대출해주겠다"며 접근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현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쯤영광군 영광읍의 한 거리에서보이스피싱을 통해 유인한 범행 대상자에게 현금 1천 200만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42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저금리 대출을 받...
천홍희 2023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