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광
'교사*자녀 같은 고교 재학'.. 전남교육청 전학 권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영광의 한 고교에 근무중인 교사의 자녀가 2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돼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걸 배제하는 '상피제'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전학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상피제'는 지난 2018년 발생한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을 계기로 도입됐으며 교사의 자녀는 같은 학교에 입학 할 수 없으...
김양훈 2023년 06월 07일전남 지역 강한 비, 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내리고 있는 강한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구례 피아골이 82.5mm로 가장 많고, 영광 63.8mm, 광주 43.6mm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내륙에 20에서 60, 남해안에 30에서 80mm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 남...
한신구 2023년 05월 29일갈등 빚던 이웃 살해하려고 한 80대 징역 7년
갈등 빚던 이웃을 둔기로 살해하려고 한 8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 고상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오전 영광의 한 마을에서 70대 이웃을 발로 넘어뜨리고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80대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을 인식하고도...
송정근 2023년 05월 26일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기여자에 첫 보상금 지급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첫 보상금 지급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제54차 위원회에서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법에따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실규명에 기여한 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의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급대상은 '첩보대의 북한 민간인 납치 사건’ 관련 적극적...
김영창 2023년 05월 20일영광 주민 "원전 핵폐기물 건식 저장시설 반대"
영광 한빛원전 부지에 핵폐기물 저장 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이 확정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부지 안에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 저장소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주민들 동의 없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정부와 한수원에 계획...
임지은 2023년 04월 26일영광군-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 안정 생산 MOU
대파를 1년 내내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영광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광군은 대파 우수품종을 개발하고 토양 병해충를 막을 수 있는 신기술 등을 개발하기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이 극대화되고, 농가...
송정근 2023년 04월 18일광주시, 우회전 전용신호등 설치
광주시가 우회전 차량 사고 위험지역에 우회전 전용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설치 장소는 광산구 송도로입구 교차로와 상무대로 영광통사거리, 북구 어린이교통공원과 중외공원 부근, 서구 극락초교 부근 등 5곳입니다. 우회전 전용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화살표 우회전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4월 15일(캐나다, 폴란드) 파빌리온 보러오세요
(앵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주제전인 본전시 외에 9개 나라의 특별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있지 않은 광주 도심의 작은 문화공간에서 열리는, 두 나라의 파빌리온을 조현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색연필로 그려낸 담백한 느낌의 동물 세밀화 빙판낚시를하는 일상을 담은 수채...
조현성 2023년 04월 14일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4.14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이전 지역을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광주군공항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안으로 이전지역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 한빛원전 부지 안에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을 만드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영광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
김철원 2023년 04월 14일갈 곳 없는 핵폐기물, 임시 저장소 짓는다.. 주민 반발
(앵커) 원자력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사용후 핵연료가 저장시설의 포화로 오갈 데가 없는 상태입니다. 정부는 한빛원전 부지 안에 임시 저장시설을 만들어 오래된 핵폐기물을 빼 내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 시설이 들어서는 땅은 안전한지, 핵폐기물을 얼마나 더 발생시킬 것인지 등에 대한 논의는 빠져있어 영광지역 ...
임지은 2023년 0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