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광주-완도 고속道 조기완공 청신호
(앵커)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이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낮은 경제성이 여전히 문제이지만예타를 통과할 경우 조기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강진 작천에서 해남 북평을 ...
신광하 2023년 08월 23일입사 10여일만에 사망.. 중대재해법 적용되나?
(앵커) 현대삼호중공업 대불3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입사한지 10여일 밖에 되지 않은 노동자였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당국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대불산단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대불3공장 지...
서일영 2023년 08월 20일영암에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 3명 사상
외국인이 운전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5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24살 A씨가 몰던 승용차와 63살 B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숨지고 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
한신구 2023년 08월 19일전남 미분양 급증‥광양 1천756가구 최다
전남 지역 미분양 아파트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통계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 수는 3천560가구로, 전달보다 500여 가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광양인데, 총 1천756가구로, 같은 기간 500가구 넘게 늘면서 전체 물량 급증에 영향...
유민호 2023년 08월 16일모종사업자 만난 농민들..잇따라 '풍비박산'
(앵커) 농민들이 전라남도 농업 정책자금 대출을 받으려다 부정대출자 신세에 내몰리게 됐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취재 결과, 그동안 모종 사업자에게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비슷한 대출 방법으로 피해를 겪었다는 농민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강서...
강서영 2023년 08월 11일'선거법 위반' 우승희 영암군수 벌금 90만 원.. 군수직 유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우승희 영암군수가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승희 영암군수와 배우자에게 각각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당내 여론조사에서 거짓응답을 권...
김진선 2023년 08월 10일폭염에 가축 10,000마리 폐사.. 온열질환자도 급증
(앵커) 오늘 광주의 낮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올랐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어제 폭염으로 죽은 가축이 1천마리 정도라고 했는데요 하룻만에 7배 가까운 1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폭염에 사람도 동물도 속수 무책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
박종호 2023년 08월 02일폭염에 가축들도 '헉헉'.. 1400여 마리 폐사
(앵커)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사람뿐 아니라 가축들도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벌써부터 가축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축사 안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곳곳에서 사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기자) 찜통 더위 속에 소들도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보니 축사 온도...
서일영 2023년 08월 01일시간당 67mm 폭우에 축사 잠겨 '살려주소~~'
(앵커) 함평에서는 오늘 새벽 시간당 67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절개지가 무너지고 축대가 붕괴됐는데 축사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이어서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사 지붕 바로 밑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축사 안에 있는 소들은 머리만 내놓고 꼼짝없이 갇혀 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
서일영 2023년 07월 24일만조까지 겹치면서 도심 곳곳 '물바다'
(앵커) 목포와 영암은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만조시간까지 겹치면서 침수 피해가 컸는데요. 목포에서는 50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우가 쏟아진 오늘 새벽 목포시 석현동 왕복 8차선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물보라...
안준호 2023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