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전통참빗 외길 70년.. 맥 끊기나 걱정
(앵커) 빗살이 촘촘한 참빗은 옛 사람들이 머리를 손질할 때 필수품이었는데요. 찾는 사람이 줄면서 지금은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통 참빛 만들기에 70년 외길을 걷고 있는 장인이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새파란 대나무를 잘게 쪼개고 껍질을 벗겨 다듬기를 서너 차례, 가늘고 고른...
문연철 2023년 02월 14일이애령 신임 국립광주박물관장
(앵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on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임 국립광주박물관장으로 취임한 이애령 관장을 만나봅니다. 이애령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근무하면서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조현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조현성 기자) 먼저 늦었지만 취임 축하드리고요. ...
김철원 2023년 02월 13일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전남 학교 5곳 휴교
학령 인구감소로 올해 전남지역 학교 5곳이 휴교에 들어갑니다. 전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3월1일자로 초등학교 3곳과 영암 미암중, 고흥 영주고 등 5개 학교의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학생수 감소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본교가 휴교 결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교 결정 이후 3년동안 학생이 없을 경우 ...
박종호 2023년 01월 30일도서관도 스마트시대.. 누르면 바로 대출
(앵커) 24시간 365일 문을 여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자판기처럼 화면을 터치해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도서관도 스마트 시대가 열렸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현금자동인출기 부스처럼 생겼는데 최근 설치한 미니 도서관입니다. 자판기처럼 생긴 기기 화면을 안내에 따라 누르면 찾고 싶...
문연철 2023년 01월 30일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전남 학교 5곳 휴교
학령인구감소로 올해 전남지역 학교 5곳이 휴교에 들어갑니다. 전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3월1일자로 초등학교 3곳과 영암 미암중, 고흥 영주고 등 5개 학교의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학생수 감소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본교가 휴교 결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교 결정 이후 3년동안 학생이 없을 경우 폐...
박종호 2023년 01월 29일영암서 승용차 간 추돌..60대 운전자 숨져
어젯밤(14) 9시 5분쯤 영암군 신북면의 한 도로에서 65살 남성이 승용차를 몰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5살 남성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가 신호대기를 위해 멈춰선 상태에서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23년 01월 15일환골탈태하는 대불산단 '대개조'
(앵커) 전남 서남권 경제의 핵심 축인 대불국가산업단지가 낡고 오래돼 산단 기능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노후된 산단을 미래산단으로 바꾸는 산단 대개조 사업이 올해 시작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약으로 1989년에 착공해 1996년에 완공된 대불국가산업단지, 조선산업에 특화된 산업...
문연철 2023년 01월 12일전남에서 주택·창고 화재 잇따라
장흥과 영암에서 주택과 창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밤 11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2시쯤에는 영암군 미암면의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불이나 냉동고 등을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박종호 2023년 01월 08일목포시, '이한철 회장' 시내버스 경영 퇴진 요구
(앵커) 목포에서는 시내버스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회사인 태원유진이 경영개선책을 만들어왔는데 목포시가 이를 거부하고 버스회사에 경영개선 대책을 다시 만들어 오라고 통보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포시가 이한철 회장에게 목포시내버스 경영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했습...
양현승 2023년 01월 05일영암 태양광발전소 ESS 화재...1억5천만 원 피해
지난 27일 영암의 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난 불이 47시간만인 어제 오후 4시쯤 완전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1개와 ESS배터리 864개가 모두 타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암소방서는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2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