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20221109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도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출근길에는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구례의 가시거리 90m, 나주 120m까지 좁혀졌고요. 영암 180m, 보성 150m 보이고있습니다. 안개가 짙어서 광주공항, 무안공항 모두 저시정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일정 확인 잘 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걷히면 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우리지역...
이다솔 2022년 11월 09일(인터뷰ON) '그라시재라' 전라도말 시집 펴낸 조정 시인
(앵커) 순 전라도 지역언어로 쓴 시집을 낸 '시인'이 있어 화제입니다.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터뷰ON 시간, 오늘은 조 정 시인을 김철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네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전라도말로 된 시집 그라시재라를 펴내셨는데요. 이런 전라도 말로 된 시집을 펴내야겠다고 생각하시게 된 계기는 ...
김철원 2022년 11월 07일출근길은 전쟁터.. 경찰은 뭐하나?
(앵커) 목포 시내버스 파업으로 버스운행이 2주 넘게 멈추면서 출근길 교통정체가 심각합니다.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등 법규 위반행위도 잇따르고 있지만 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양정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아침 7시, 목포 만남의 폭포 앞 교차로 목포에서 영암방향 직진 차로 500m 구간에 차량정체가 ...
양정은 2022년 11월 01일'단풍*국화에 흠뻑' 축제 물결
(앵커) 깊어가는 가을 ... 코로나 19로 멈췄던 가을 축제가 일제히 막을 올렸습니다. 오색단풍과 국화 향기 등에 취하며 관람객들은 모처럼만에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바빴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 능선을 타고 차츰 짙어가는 단풍의 물결.. 천년 고찰 백양사와 백암산 절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한신구 2022년 10월 29일영산강 따라 백리 명품길 탄생
(앵커)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따라 백리 명품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나주 영산포에서 무안 남악까지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의 마지막 구간 공사가 내년에 시작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과 바다 사이에 댐을 쌓기 전까지는 나주 영산포까지 풍선과 나룻배가 오갔던 영산강, 그 뱃길을 따라 강변도로...
문연철 2022년 10월 26일대불산단 '전봇대' 사라진다 전선 지중화 2차 추진
규제개혁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영암 대불산단 전봇대가 사라집니다. 영암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20km에 달한 대불산단 전선과 전봇대를 땅속에 묻는 1차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226억 원을 투자해 잔여 구간 5.1km에 대해 2차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합니다. 조선 협력 업체가 ...
문연철 2022년 10월 25일화물차 내달리던 초등학교 앞이 안전해졌다
(앵커) 초등학교도 있는 작은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주민들로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는데요. 최근 우회도로가 생기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장흥군 대덕읍과 용산면을 잇는 국도 23호선. 8미터로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는 작은 마을을 ...
김진선 2022년 10월 14일전남 귀농정책 변화 필요..전남 귀농 감소폭 커
전남의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의 변화가 시급합니다. 농촌경제연구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51만5천여 명으로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전남은 귀농가구수가 전국 2번째로 많았을 뿐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보다 0.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30대 이하 귀농가구가 많은 전국 19개 시군 가운데...
양현승 2022년 10월 10일전남 늦은 단풍 …이달 말 부터 11월 초 절정
올 가을은 예년보다 늦은 단풍이 예상되면서 전남지역 단풍은 이달 하순에서 11월 사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산림청의 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지리산이 10월 20일, 영암 월출산이 10월 25일, 완도 상황봉이 11월 7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마다 전국의 단풍 절정시기가...
양정은 2022년 10월 06일산사 가득 채운 꽃무릇.."벌써 가을"
(앵커) 더위가 채 다 가시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집밖으로 나선 시민들은 가을 초입의 풍경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방이 온통 붉은 꽃밭입니다. 활짝 피어난 꽃무릇이 산사 주변을 빽빽하게 채웠습니다. 문득 불어온 바람에 꽃대가 ...
이다현 2022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