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완도
해경, 태풍 카눈 북상에 비상 근무 돌입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해경이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목포해경과 완도해경은 태풍 피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어선들의 조기 피항 유도, 고위험 선박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관내 취약지 등 재해 위험구역 현장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23년 08월 08일사수도해역 분쟁 결국 헌재로..완도*제주 소송
(앵커) 완도군과 제주도 사이에 있는 섬 사수도 근해의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두고 제주도가 완도군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완도군이 법적 대응에 나섰는데, 전남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제주도청이 헌법재판소에 사수도 해상경계에 대...
신광하 2023년 08월 07일조선대-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협력 본격화
(앵커) 조선대학교가 해조류의 건강 유효성을 검증하는 실증센터를 완도군에 건립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도를 선언한 완도군은 다양한 해조류 탐구와 실증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전국 전복의 70%, 해조류의 50%를 생산하는 완도군. ...
신광하 2023년 07월 31일전복 가격 하락..여름 보양식 특수 사라졌다
(앵커) 바다의 보양식으로 각광받았던 전복이 올해는 판매 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소비부진에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여름철 보양 특수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폭우가 지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삼계탕 등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신광하 2023년 07월 28일박지원, 총선 출마 의지 밝혀.."목포나 해남*진도*완도 고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지역구는 목포나 해남*진도*완도 가운데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른바 다른 올드보이들과 달리 꾸준히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등 건재하게 활동해...
김진선 2023년 07월 06일다시마 채취 한창이지만.. 인력난 등 3중고
(앵커) 완도 해역에서는 다시마 채취가 한창입니다. 가격은 예년보다 호조세 이지만, 이상기온으로 수확량은 줄고 인력난과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논란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다시마의 섬, 완도 금일도를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육지에서 여객선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전남 완도군 금일도. 건조한 다...
신광하 2023년 06월 30일길 가다 교통사고 목격한 소방관들, 응급처치로 인명구조
길을 가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소방관들이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0시 2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교차로에서 SUV차량이 60대 여성 보행차를 치었습니다. 취미 활동인 테니스를 치고 돌아가던 완도소방서 소속 고두현 김세곤 소방교는 이 사고를 목격...
송정근 2023년 06월 24일"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바다로 나선 어민들
(앵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생업이 걸린 어민들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내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남의 어업인들이 생계 터전을 지키기 위한 해상 시위에 나섰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완도 해상을 뒤덮은 어선들. 크고 작은 어선들이 일본 후쿠...
안준호 2023년 06월 23일학교수영장 이용 초등학생도 '돈내라' 논란
(앵커)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서 만든 학교 수영장이 있는데 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요금을 받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관련조례와 업무협약이 맺어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인데, 지자체가 돈벌이에 급급해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완도초등학교 운동장에 ...
신광하 2023년 06월 22일밀폐된 공간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하세요"
(앵커)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 크고작은 질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을 수 있어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서일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8일 완도의 한 양식장 정화처리시설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내부 청소를 하던 노동자들이 갑...
서일영 2023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