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장흥
-
밤사이 장흥˙함평에서 창고 화재 잇따라
밤사이 장흥과 함평에서 창고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장흥군 회진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나 농자재와 농약 등을 태운 뒤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새벽 4시쯤 함평군 해보면의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전...
안준호 2023년 08월 14일 -
'어느 수집가의 인연'전...'근현대 거장 작품 한눈에'
(앵커)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지역 출신의 한 수집가가 50년을 모아온 소장품 가운데 일부가 선보이고 있는데, 이 가운데는 조각가 로댕의 작품도 포함돼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높이 30센티미터 남짓의 청동 조각상. 근대조각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
조현성 2023년 08월 11일 -
장흥 천관산, '어머니 테마' 관광 벨트로 조성
(앵커) 장흥에 있는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장흥군이 천관산을 '어머니'를 테마로 한 특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 어머니 조각공원을 만들어 남부권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봄에는 푸른 잎과 붉은 동백숲, 가을에는 드넓은 억새밭을 자랑하는 장흥 ...
김진선 2023년 08월 01일 -
'더위가 물러가라' 전남 곳곳에서 여름축제
(앵커) 올여름 장마가 마무리되고 이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 여름 축제죠,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 모처럼 뜨거운 여름을 만끽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장흥군 거리 곳곳이 관광객과 지역민들로 가득찼습니다. 사람들마다 손에 쥔 물총으로 시원한 물을 뿌립니다. 정...
박종호 2023년 07월 30일 -
최근 10년 장마 중 가장 많은 비..앞으로 더 온다
(앵커)이런 장마가 또 있었나 싶을 만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 올여름,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이번에 광주*전남에 내린 비는 최근 10년 장마 기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시작된 올해 장마.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비는 역대급 강...
김진선 2023년 07월 19일 -
검찰, 상습 음주운전자 구속 기소.. 차량도 압수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상습 음주운전을 한 50대를 구속기소하고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장흥군 부산면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232%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는데 과거에도 8차례나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처벌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남...
서일영 2023년 07월 12일 -
광주·전남 최대 150mm 더 온다
(앵커)광주 전남은 어제 낮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시간당 52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린 만큼 곳곳에서 비 피해도 잇따랐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은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네,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종...
임지은 2023년 07월 12일 -
'금품제공' 강종만 영광군수 전남 지자체장 중 첫 '직위 상실형'
(앵커)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선거 전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가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 전남 지자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직위 상실에 해당하는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가 1심에서 직위 상...
송정근 2023년 06월 23일 -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마창진 성범죄 혐의 '법정구속'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마창진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2년 전, 전자발찌를 훼손한뒤 잠적했다 장흥에서 검거됐던 마창진은 지난 2019년 10대 여성 청소년을 간음하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새롭게 밝...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 -
김 성 장흥군수 벌금 80만 원 선고.. 군수직 유지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지난해 9월, 전현직 군의원 등 16명에게 점심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 성 장흥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직선거법상, 벌금형 전력이 수차례 있지만 해당 행위가 당선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은 점, 제공 이익이 크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종합해 양형을 정했다고 ...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