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진도
광주, 그 위대한 연대: 사회적 참사
(앵커) 광주MBC 5.18 43주년 연속기획보도 '광주, 그 위대한 연대' 네번째 시간, 오늘은 사회적 참사 피해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광주시민들과 전남도민들은 9년 전 진도 팽목항에서 있었던 세월호 유가족들을 돕는 데 누구보다도 진심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당해봤으니까 아는데 힘을 내야한다"며 "자식을 위해서는...
임지은 2023년 05월 23일청년 돌아오는 옥공예촌..'눙눙길' 출범
(앵커) 일제 강제징용의 아픔이 서린 해남군 황산면 옥공예촌에 '눙눙길'이라는 청년마을이 조성됩니다. '옥'을 뒤집으면 '눙'이라고 한 데서 이름을 따왔는데요. 이제는 명맥만 남은 옥공예촌이 청년 예술가들을 통해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남군 황산면 옥매광산입니다. 일...
신광하 2023년 05월 16일'증거 놓치고*난동 부리고' 경찰이 왜 그럴까
(앵커) 광주경찰청에서는 현직 경찰관들이 잇따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거나 심지어 절도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전남경찰청도 문제가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증거를 놓치고 난동을 부리는 일까지 일어나 시민 신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건이 발생했을 때 ...
박종호 2023년 05월 10일진도 산타모니카호, 누적 탑승객 20만 명 돌파
진도와 제주를 오가는 '산타모니카호'가 취항 1년만에 누적 탑승객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5월 7일 운항을 시작한 산타모니카호는 하루 2회 진도와 제주를 왕복 운영하고 있으며, 취항 1년을 맞아 헌혈자 운임 할인과 승선 인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박종호 2023년 05월 08일팽목항 세월호 조형물 비바람에 파손돼 일부 철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세월호 조형물이 강한 비바람에 파손돼 일부 철거됐습니다. 광주 세월호 시민상주모임과 4.16가족협의회는 지난 5일 강풍에 넘어진 노란리본 형태의 조형물을 안전문제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위로 조형물은 2014년 시민모금으로 설치됐으며, 향...
김진선 2023년 05월 07일여성인권단체, 진도경찰서 쇄신•피해자 보호대책 마련 촉구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은 진도 이주여성 부부 폭행사건과 관련해 진도경찰서의 전면 쇄신과 피해자 안전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성인권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는것은 경찰의 직무유기이자 업무태만이라며 이에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금이라도 여성폭력...
박종호 2023년 05월 05일"중국인이지" 이주여성 위한 시스템은 제자리
(앵커)진도에서 술에 취한 남성들이 이주여성 집까지 쫓아가 부부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 남성들은 "중국사람이지?" 등 비하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주여성이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고 피해를 당했을 때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시스템도 아직 제대로 갖춰...
조현성 2023년 05월 04일'묻지마 폭행'.. 경찰 늑장 수사로 증거 사라졌다
(앵커) 진도에서 발생한 한밤 중 여성 집 난동사건에서 보듯 CCTV는 사건 발생 현장에서 중요한 증거로 활용됩니다. 그런데 경찰이 늑장 수사에 나서면서 저장 기간이 지나 CCTV 영상이 자동 삭제돼 버리는 바람에 폭행사건의 중요 증거가 사라져 버린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
서일영 2023년 05월 03일울어서 쫓아갔다?..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앵커) 진도에서 남성들이 한밤 중에 집까지 쫓아가 이주여성 부부를 폭행했다는 소식을 어제와 그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처음엔 남성들을 풀어줬던 경찰이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성이 급하게 집으로 뛰어 들어가고 한 남성이 뒤쫓아옵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
김진선 2023년 05월 03일진도경찰서, 이주여성 폭행 남성들 구속영장 신청 예정
진도경찰서는 한밤중에 이주여성의 집까지 쫓아가 부부를 폭행한 남성 2명에 대해 공동 상해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들은 지난 28일 밤 11시 40분쯤, 진도의 한 마을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을 쫓아가 현관문을 열려고 하고 이주여성 부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현장에...
박종호 2023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