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진도
한밤중 여성 집 난동.. 경찰 초동조치 적절했나?
(앵커) 한 밤중 이주여성을 쫓아가 난동을 부린 남성들을 경찰이 그냥 풀어줬다는 어제 MBC 보도 이후 전남경찰청이 초동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만인 오늘(2일)에서야 이들 남성들을 불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쫓아오는 남성을 ...
박종호 2023년 05월 02일[단독]여성 집까지 쫒아가 난동 부렸는데.. 황당한 경찰
(앵커) 한밤 중에 남성들이 여성을 집까지 쫒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여성의 남편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들을 집으로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그 이유가 황당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8일 밤 전남 진도의 한 마을 한 여...
박종호 2023년 05월 01일봄 축제 개막..황사 주의
(앵커) 완연한 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는 축제가 한창인데요. 이번 주말, 황사 소식이 있어 축제장 나들이 가실 때 황사용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 하셔야겠습니다. 이번주말 축제소식과 더불어 자세한 날씨 정보를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봄은 단연 축제의 계절. 완연한 봄을 맞이한 지금, 봄 축제가 하...
이다솔 2023년 04월 21일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 내일 개막..오늘 전야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늘 저녁 도읍 철마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주말까지 축제가 이어집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길이 2km, 폭 30~40m로 열리는 현상으로, 1978년 제 1회 축제 이후 지금까지 누적관광객 천 5...
신광하 2023년 04월 19일세월호, 밝혀진 것과 밝혀지지 않은 것
(앵커) 세월호 참사는 왜 일어났을까요? 9년 동안 조사가 이뤄졌지만, 결정적 원인을 명확히 결론내지 못하면서 '진상규명'은 여전한 구호로 남았습니다. 밝혀진 세월호의 진실과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들을 박종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2014년 4월 15일 인천에서 출항해 제주를 향하다 다음날 진도에서 침몰한...
박종호 2023년 04월 16일세월호 참사 9주기 "꿈에라도 나타나 줘"
(앵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모든 이들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남겨진 가족들은 물론 평범한 시민들에게도 그 날의 아픔은 여전히 생생한데요. 사고가 발생한 해역에서,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에서 그리고 진도 팽목항에서 오늘 추모물결이 이...
김진선 2023년 04월 16일세월호 참사 9년, 진도는 괜찮나요?
(앵커) 이처럼 진도를 향한 추모의 발걸음이 나오는 가운데, 진도 군민들은 어떨까요? 세월호가 바다에 침몰했을 때 진도 주민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온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 농어업은 물론 관광도 타격을 입으면서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됐는데, 아직 다 가시지 않은 후유증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신광하 2023년 04월 14일세월호 9주기 앞두고 추모물결 "우리도 잊지 않을게요"
(앵커)오늘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이틀 앞두고 있죠.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지역 학생들은 9년 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겠다며, 단원고 학생들을 대신해 수학여행길에 나섰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둔 진도 팽목항 노란 추모 깃발이 ...
박종호 2023년 04월 14일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해수면 상승 고심
4년만에 다시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동안 해수면이 높아 바닷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기준면에서 마이너스 30cm 이하일때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축제 첫날인 20일 -4cm, 둘쨋날 -7cm, 마지막날은 0cm로 예상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진도앞바다 연간 평균 해...
신광하 2023년 04월 13일세월호 참사 9주기 "두려운 바다, 그래도 와야죠"
(앵커) 3백 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도 벌써 9년, 희생자 가족들이 다시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했던 바다는 9년을 버텨낸 유가족들을 위로하듯 평온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이른 새벽부터 안산에서 목포로, 목포에서 다시 배를 타고 3시간. 여객선 세...
박종호 2023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