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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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장흥˙함평에서 창고 화재 잇따라
밤사이 장흥과 함평에서 창고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장흥군 회진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나 농자재와 농약 등을 태운 뒤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새벽 4시쯤 함평군 해보면의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전...
안준호 2023년 08월 14일 -
함평 공장 화재 이틀째..해양 사고도 잇따라
(앵커) 주말과 휴일, 전남 곳곳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새벽 함평의 한 알루미늄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나 현재까지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해남의 한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40대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치솟는 불꽃 위로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
서일영 2023년 08월 06일 -
함평 알루미늄 공장 불.. 대응 2단계
오늘(5) 오전 5시쯤, 함평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알루미늄 특성상 불이 잘 꺼지지 않아, 인근 소방서 대여섯 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
임지은 2023년 08월 05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8.03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최근 민주당의 권리 당원 모집이 마무리됐습니다. 경선이 곧 본선인 광주전남지역인만큼 당원을 얼마나 확보하는지가 관건이어서 입지자들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 현대산업개발이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을 샀던 화정동 아이파크 부분 철거 ...
김철원 2023년 08월 03일 -
함평군, 광주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 12월로 연기
함평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민 여론조사 시기를 8월 말에서 12월로 연기했습니다. 함평군은 당초 계획했던 대면 조사 방식이 5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조사 시기와 방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12월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군은 그러면서 "최근 함평지역발전연구원이 발표한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는 민간단...
김영창 2023년 08월 02일 -
김가람 "잘사는 호남, 국민의힘이 만들겠다"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2) 광주MBC '시사인터뷰 오늘'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잘사는 호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출신으로는 처음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그는 "진보·보수, 어느 진영도 호남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전남에서 '보수 집권여당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오...
주현정 2023년 08월 02일 -
폭염에 가축들도 '헉헉'.. 1400여 마리 폐사
(앵커)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사람뿐 아니라 가축들도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벌써부터 가축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축사 안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곳곳에서 사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기자) 찜통 더위 속에 소들도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보니 축사 온도...
서일영 2023년 08월 01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8.1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미쓰비시 2차 손해배상 소송 원고였던 김재림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처럼 끝내 전범기업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건강이 악화되거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LH아파트 단지 15...
김철원 2023년 08월 01일 -
"함평군민 49%, 광주군공항 이전 반대"
함평군민 49%가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평지역발전연구원은 오늘(31일)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과 관련 군민 53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 35.5%, 반대가 48.9%, 모르겠다는 응답은 15.6%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군공항의 함평군 이전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서는 47...
김영창 2023년 07월 31일 -
축사 침수로 갇혔던 소 200마리 "다 살았소"
(앵커) 함평에 시간당 67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소 200여마리를 키우던 축사들이 침수됐었는데요 만 하루동안 물 속에 있었던 소들은 다행히 무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염병 우려 등 때문에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 축사 지붕 바로 밑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소들은 ...
서일영 2023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