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해남
'아버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1년여만에 재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3년째 복역하고 있는 무기수 김신혜 씨 재심 재판이 1년여 만에 재개됩니다. 김 씨의 재심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시작됐지만 김 씨 측 변호인 교체와 국선변호인 선임 취소, 재판부 기피 신청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만에 다시 재판준비 절차에 들어가게 됐...
박종호 2023년 05월 10일장성 백양사 등 전남지역 사찰 13곳, 무료 입장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등 전남지역 13개 사찰들이 지난 4일부터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함에 따라 무료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문화재청이 대한불교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65곳에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문화재 관람료를 없애기로 한 전국 65개 사찰 ...
김철원 2023년 05월 06일강풍 동반한 많은 비..섬 가뭄 해갈 큰 도움
(앵커) 어린이 날인 오늘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어린이날 행사와 봄 축제들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섬지역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밤사이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시간당 50mm의 비가 집중된 해남군 북평면. 하늘과...
신광하 2023년 05월 05일5월은 가정의달..남도 축제 절정
(앵커) 비록 오늘(4)과 내일(5)은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로 이어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에서는 20여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이번 주말, 전남 곳곳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피니아 등 40만송이의 꽃이 가득한 꽃밭에서 20만 마리...
신광하 2023년 05월 04일해남사랑상품권 발행 5천억원 돌파
(앵커) 해남군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이 4년만에 발행 5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전국 군단위 최대규모로 코로나 19 이후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역 주민이 생산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해남 로컬푸드 판매장입니다. 한달 평균 2억원씩 매출을 기록...
신광하 2023년 05월 02일숙종 때 지은 강진 영모당*추원당, 보물 지정
(앵커) 강진에 있는 해남윤씨 문중의 제각인 영모당과 추원당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330년 전 지어진 건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데, 제사용 건물이 보물로 지정된 것은 국내 처음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진 도암면에 자리잡은 해남윤씨 문중의 제사용 건물, 영모당입니다. 숙종 13년인...
김진선 2023년 04월 26일해남 부동지구 태양광 설명회 또 무산
(앵커) 해남에서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측 주민들의 갈등이 심각합니다. 해남 부동지구 태양광 발전사업 주민의견 경청회가 반대측 주민들의 반발로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시작하지 마세요.. 들어는 봐야 할 것 아니야!" 해남군 산이면 부동지구에 500MW 규모의 태...
신광하 2023년 04월 26일모내기 코 앞인데...저수지는 밑바닥
(앵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에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최근 몇차례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일부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심각단계여서 영농철 물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저수지 일부가 밑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물 대신 잡초만 보입니다. 축구장 6백여개 면적...
박종호 2023년 04월 25일영암을 중심으로 한 마한 연구 본격화
(앵커) 얼마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이 선정됐는데요. 영암군은 나주와 해남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마한 문화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입니다. 지난 2020년 4월 쌍무덤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동관이 출토됐습니다. 마...
박종호 2023년 04월 22일부인에게 쥐약 먹이려고 한 알콜중독 남편 실형
알콜중독 치료를 위해 자신을 입원시킨 부인에게 쥐약을 먹이려 한 남편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 김성흠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해남 자신의 집에서 부인에게 쥐약을 탄 물을 강제로 먹이려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은 과거에...
송정근 2023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