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먹인 뒤 도박판 벌여 6천여만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25 12:00:00 수정 2006-04-25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을 먹인 뒤 사기도박판을 벌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46살 박모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1월

은행원인 45살 이모씨에게

창업자금을 대출받고 싶다며 접근해

사기도박판을 벌인 뒤

소주에 몰래 마약을 타는 수법으로

이씨로부터 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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