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중호우 때 훼손된 광주 풍영정천 자전거도로의 횡단 교량이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풍영정천 자전거도로 횡단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중대 결함이 확인돼 안전 등급 D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광산구는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교량을 철거한 뒤 재설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집중호우 피해가 발행한 이후 해당 교량은 통행이 금지된 상태로 기존의 이용객들은 1.8Km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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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