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현장취재
-
광주FC 수당 조작 의혹
(앵커) 프로축구 광주FC는 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민구단입니다. 그런 만큼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돼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무국 직원들이 하지도 않은 시간외근무와 휴일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 수당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FC 한 간부 직원의 ...
이재원 2020년 08월 04일 -
교사 정원 감축...신규 채용도 억제
(앵커)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초,중등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규채용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요. 게다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 수를 줄이면, 과밀 학급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높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학급당 25명이 넘는 과밀 학급으로 운영되는 초등학교는 ...
이재원 2020년 08월 03일 -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 위축
(앵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강화되면서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들이 보유한 물량이 6만 세대가 넘는데다 새로 공급될 물량들도 많은데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세금 부담도 커지면서 집값이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도심 곳...
이계상 2020년 08월 03일 -
술마시고, 회식하고, 업무는 늑장
전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골프 모임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더니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낮술 회식과 음주운전 등으로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군의 한 도로. 지난 23일 오전 7시쯤, 차량이 인도 위...
양현승 2020년 07월 31일 -
오늘도 빗나간 예보..왜 틀리나?
(앵커) 어제 광주와 전남에 큰 비가 왔는데도 기상청이 이를 예측하지 못했죠.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하고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막상 내린 비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간당 50mm의 강한 비...
이다현 2020년 07월 31일 -
'5~30mm 온다더니..' 빗나간 예보 왜?
(앵커) 딱 한 나절 내린 비가 백 밀리, 2백 밀리였습니다. 5~30mm 정도 내릴 거라던 기상청의 예보는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29) 새벽 기상청이 발표한 날씨 전망입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30)까지 5~3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돼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
우종훈 2020년 07월 30일 -
제방 무너지고 논 잠기고..곳곳 침수 피해
(앵커) 영광에서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제방이 터지고, 논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간당 66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진 영광. 불어난 물에 포천교가 물에 잠겼습니다. 떠내려온 부유물은 굴삭기를 동원해 치웁니다. 제방도 갑자기 내린 많은 비로 유실...
송정근 2020년 07월 30일 -
쏟아진 '막바지 장맛비'.. 피해 속출
(앵커) 막바지 장마가 광주와 전남에 몰폭탄을 안겼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했습니다.// 도심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교통이 통제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산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비 피해 상황을 먼저 이다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파트 옆 산비탈이 누런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무너진 절개지를 ...
이다현 2020년 07월 30일 -
"또래에게 집단성추행" 사실로 드러나...
(앵커) 영광의 한 중학생이 또래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숨졌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었죠. 교육 당국이 진상을 조사해 봤더니 집단 성폭력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의 조치도 미흡했는데요.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잡니다. (리포트) 또래 친...
김철원 2020년 07월 29일 -
시내버스 30여 대 사이드미러 '부수고 도망'
(앵커) 새벽 시간 광주의 한 차고지에서 누군가 시내버스 30여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시내버스 차고지입니다. 비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사람이 버스 앞에 나타나더니 수차례 껑충껑충 뜁니다. 둔기를 이용해 버...
광주MBC뉴스 2020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