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현장취재
[한걸음더]준공 앞두고 방치된 장애인시설..왜?
(앵커)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시설이공사 막바지에서 멈춰섰습니다.장애인단체가 조달한 사업비를도급자들이 중간에서 유용하면서사업 자체가 중단된 건데요.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한 건지최황지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출입구가 나무판자로 굳게 막혔습니다.내부로 들어와보니 아직 설치하지 못한...
최황지 2024년 04월 11일[한걸음더]5·18 민주화운동의 상징? '깨져버린 오월걸상'
(앵커)누구나 앉아서 오월정신을 생각해보자고 만들고 있는 오월 걸상이 전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얼마 전에는 제주에도 만들어졌죠.목포역 앞에도 독재정권 타도와 민주화를 외치다 분신한고(故) 강상철 열사를 추모하기 위한오월걸상이 설치돼 있는데요.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한걸음...
안준호 2024년 04월 08일[한걸음더]강풍에 꺾인 '중국제 타워크레인' 리콜 전력도..
(앵커)지난주 목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대형 타워크레인이 강풍에 힘없이꺾여버린 사고가 발생했는데요.해당 중국제 타워크레인 모델은부품 결함으로 리콜 조치를 받은 전력과 함께이전에도 작업 중 몸체가 붕괴되는 등각종 사고와 잡음이 잇따랐는데목포에서 사고가 났던 중국산 타워크레인이광주의 아파트 현장에서...
안준호 2024년 03월 28일[한걸음더] 정전 피해 분통에 한전,"약관에 다 있는데요?"
(앵커)장시간 정전으로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 상인들은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죠.한전 설비가 고장나 정전이 됐는데도 한국전력은 정전 때 알아서 대비하라는 내용이 약관에 있으니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소상공인들은 대형 공기업인 한전을 상대로법정다툼을 벌일 엄두도 나지 않는데피해는 피해대로 입...
안준호 2024년 03월 14일[한걸음더]너무 쉬운 미성년자 조건만남, 대책 마련돼야
(앵커)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유도한 뒤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돈을 뜯어낸 10대와 20대 남녀가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들이 범행을 저지른이른바 랜덤 채팅어플은미성년자를 비롯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각종 범죄의 온상이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경찰들이 모텔로 들이닥...
천홍희 2024년 03월 13일[한걸음더]1년째 방치된 폐원 어린이집..구청은 "대책 없어"
(앵커)저출생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새로 들어오는 어린이가 없어어린이집 문을 닫는 곳이 잇따르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이 공간을 어떻게 하느냐를 놓고곳곳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데요.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어린이집 용도변경논란을 천홍희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 광산구에 있는 600...
천홍희 2024년 03월 11일[한걸음더]"학교 가야되는데 버스 못 타요" 직접 타봤더니
(앵커)목포시내버스가 전면 개편된 이후 불편한 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특히 시계외 노선의 경우 운영 버스가 감축돼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만차 상태로 버스가 다니다보니학생들이 등굣길 버스를 타지 못한다는민원이 많았습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논란의 등굣길 버스를안준호 기자가 타봤습니다.(기자)"개학하면...
안준호 2024년 03월 07일[한걸음더]비 눈만 오면 도로파임 "해도 해도 너무하네"
(앵커) 최근 운전을 하다 도로에 난 구멍을 일컫는 도로 파임 현상 때문에 불편 겪으신 적, 한 두 번이 아니실 겁니다. 광주시가 신속 복구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수 속도가 발생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올 겨울에 발생한 도로파임이 무려 1만 2천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걸음더]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송정근 2024년 02월 27일[단독][한걸음더] 또 무너질 수 있는데...광주 북구, 낙석 산사태 현장 대응 ‘미흡’
(앵커) 추위가 누그러지고 날이 따뜻해지면언 땅이 풀리면서 각종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지난주 광주 북구의 한 야산이 바로 그런 경우인데요.돌과 흙이 카페 건물 벽을 뚫고 흘러내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고는 하지만,업체와 관할 자치단체의 이후 대응이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한걸음더] ...
김초롱 2024년 02월 19일[한걸음더]'창고용인가? 주거용인가?' 오피스텔 시공사-수분양자 간 공방
(앵커)나주 혁신도시 한 오피스텔에서 시공사와 수분양자들이 공방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주거가 가능한 복층인줄 알고 분양받았는데,사람이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층고가 낮은 창고용 다락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하지만 시행사는 분양 홍보 당시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뿐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지은 2024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