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현장취재
[한걸음더]횡단보도가 멀어서? 무단횡단에 '아찔'
(앵커)운전하다가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을 겁니다.특히 야간에 무단횡단을 하면 본인은 물론 차량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한걸음 더] 들어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늦은 밤, 주행 중인 택시 앞을검은 물체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을 ...
안준호 2023년 12월 04일[한걸음 더]"사채 빌려서라도..." 전기요금 독촉 논란..지역 경제 커지는 고통
(앵커)광주의 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 밀린 전기 요금 독촉을 받자 한전을 찾아가 좀 미뤄달라고 요청했는데뜻밖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한전 직원이 자신들도 어렵다며 사채를 빌려서라도 요금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모욕감을 느꼈다는 것인데요. 한전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걸...
천홍희 2023년 12월 01일[단독][한걸음더]정류장 돌진해 여고생 숨지게 한 운전자..1시간 전부터 '비틀비틀'
(앵커)3주 전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여고생이갑자기 돌진해온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78살의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는데,MBC 취재결과 사고 1시간 전부터 중앙선을 넘나드는 '이상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당시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어서 다시 운전대를 잡았고 곧이어 사고로 이어졌...
임지은 2023년 11월 23일[한걸음 더]골프장 확장하면서 사라진 임도
(앵커)나주의 한 골프장이 증설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이 수십년간 통행로로 사용해오던 임도를 없애 논란입니다.대체 임도를 만들고는 있지만주민편의와 안전을 무시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걸음 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10년 문을 연 나주시 다도면 있는 36홀짜리 골프장입니다.최근...
천홍희 2023년 10월 31일[단독][한걸음더]10년째 방치되고 있는 중국 영사관 신축 부지
(앵커)10년째 방치되고 있는 광주 도심의 노른자 땅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총영사관이 공관을 새로 지으려고 사놓은 땅인데요.하지만 공사가 기약없이 미뤄지면서 이 땅을 바라보는 주민들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한걸음 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단지 아파트와 중학교 사이에 널찍한 부지가 방치돼...
천홍희 2023년 10월 26일[한걸음 더]텐트에서 중년부부 사망..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앵커) 광주의 한 낚시터에서 중년의 부부가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난방기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이런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한걸음 더] 현장취재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낚시객들이 많이 찾는 저수지입니다. 어제(22) 오후 3시쯤, 50...
임지은 2023년 10월 23일[한걸음 더]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왜?
(앵커)광주시와 전남 나주시를 잇는호남권 최초 광역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그런데 광주시가 뒤늦게 기존 노선에 없던 남구 효천역을 포함하는새로운 노선 변경안을 추진하면서그 이유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한걸음더] 현장취재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 중 하나로 총 사업비 1...
김영창 2023년 10월 20일[한걸음 더]기대서 의원 의원직 유지.."결국 솜방망이 처벌"
(앵커)광주 북구의회가 자신과 관련있는 업체가 수의계약을 따낼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기대서 의원 징계를투표한 끝에 의원직 유지로 확정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솜방망이징계가 최종확정됐는데요.19명 구의원 중에 동료의원 감싸기에 찬성한의원이 14명에 이릅니다.[한걸음 더] 현장...
천홍희 2023년 10월 19일[한걸음 더]나주 복지시설에 광주시가 보조금 주는 이유
(앵커) 광주에 있다가 나주로 옮겨간 정신요양시설의 정부 지원금 관리문제를 놓고 자치단체들이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설과 이 시설을 운영하는 법인의 주소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입니다. [한걸음 더] 현장취재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시 다도면에 있는 정신요양원입니다. 190명...
임지은 2023년 10월 10일[한걸음 더]북구의회, 해도 너무 한 제 식구 감싸기
(앵커)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과거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업체에 북구청 예산을 몰아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기대서 북구의원이 있습니다. 구의회가 자문을 의뢰한 위원회가 의원직 박탈의 '제명'을 권고했는데 정작 구의회는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징계로 낮춰줬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가 '해도 너무 하다'는 말이...
정용욱 2023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