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현장취재
국토관리사무소가 폐토사 불법방치
◀앵 커▶ 겨울철 도로에 뿌리는 제설용 모래나 염화칼슘은 쓰고 나면 모아서 재활용하거나 폐기처분해야 하는데 국토관리사무소가 이걸 도로가에 그냥 쌓아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년 가까이 쌓아둔 게 만톤이 넘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풀이 무성한 높이 10미터의 이 언덕... 자연스레 생긴 게 아니...
송정근 2014년 07월 30일'죽음의 쌍봉교차로' 설계대로 했다면...
(앵커) 대형 사망사고가 잇따라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이 붙은 화순 쌍봉교차로가 폐쇄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 교차로, 당초 계획대로만 공사가 됐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고 추가 공사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으로 광주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현장 속으로,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4년 06월 20일대포차들 보험까지 가입해서 활개
(앵커) 이른바 '대포차'는 정상 차량에 비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고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보험 가입은 당연히 안되는데 이번에 경찰이 적발한 대포차들을 보니 상당수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포차 운전자들로선 도랑치고 가재잡은 격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명의가 실제...
송정근 2014년 04월 08일광주시, 투표독려 빙자 현수막 "철거하라"
(앵커) 예비후보자들이 투표 독려를 빙자한 이름 알리기 현수막을 경쟁적으로 걸고 있다는 그제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 철거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후보자들은 선관위가 괜찮다는데 광주시가 나서는 거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앵커) (4분할 화면) 돌고개역에서부터 서구...
송정근 2014년 04월 03일유통업계는 벌써 여름
◀ANC▶ 오늘 무척 더웠죠? 오늘 광주 낮최고기온이 평년보다 8도나 높은 24.5도를 기록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름 상품 매출이 벌써부터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END▶ ◀VCR▶ 이글거리는 태양이 작렬하는 오후의 도심 거리. 반짝 느껴졌던 봄 기운이 어느새 사리지고 반소매 옷차림이 점점...
이재원 2014년 04월 02일5만원짜리 노역 사는 사람들
(앵커) 노역 생활 나흘째인 허재호씨가 오늘로 탕감받은 벌금액이 벌써 20억이나 됩니다. 국민적 분노가 큰데, 벌금낼 돈이 없어 하루 5만원짜리 노역을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동료와 술을 마시다 싸움을 벌여 벌금 1백만원을 ...
송정근 2014년 03월 25일다른지역은 호남권역 재활병원과 딴 판
(앵커) 문을 연 지 1년 넘게 반쪽짜리 파행운영중인 호남권역 재활병원 문제를 보도해드리고 있는데 다른 지역 재활병원은 어떨까 싶어 봤더니 딴판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예산을 들여 만들었는데 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겼을까요?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2년 12월 문을 연 대전충청...
송정근 2014년 03월 14일호남권역 재활병원 파행운영 속사정
(앵커) 지난주 이 시간에 장애인들 재활을 위해 세운 호남권역 재활병원이 1년째 반쪽짜리로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3백억 세금이 들어간 공공병원이 파행운영되고 있는 진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권역 재활병원은 문을 연 지 1년이 지났지만 병원의 절반만 돌아가고...
송정근 2014년 03월 13일광주은행 - 롯데百 문화공간 놓고 갈등
◀ANC▶ 광주은행과 광주 롯데백화점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본점에 자리잡은 백화점의 문화공간을 유지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두 기업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현장속으로, 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주은행 본점에 자리잡은 롯데 백화점 문화 센터. 지난 2004년 문을 ...
이재원 2014년 03월 12일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 결제돼 피해 발생
◀ANC▶ 요즘 툭하면 개인정보 유출사고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 광주의 한 직장인이 이 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가 결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문제는 하도 유출 사고가 많다보니 누구 잘못인지 책임을 묻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VCR▶ 41살 박 모 씨는 어제 새벽 2시, 카드결제...
2014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