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현장취재
폐지 주워 남 돕는 기초수급자 할머니 "감동"
◀ANC▶이맘 때면 어려운 이웃 돕는따뜻한 소식 전해드리곤 하는데오늘 소개해드리는 이분은 좀 특별합니다.본인이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인기초수급자 할머니가 폐지줍기로 모은 돈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습니다.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김인정 기자가 할머니를 만나봤습...
2013년 12월 09일지하1층이 뭐길래...
(앵커) 지하 1층이라고 하면 보통 땅 속에 지어진 건축공간을 말하죠. 그런데 요즘 지상 1층 같은 지하 1층 때문에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건축주들이 지하 1층을 인정받으려 안간힘을 쓰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수완지구의 전원주택 단지입니다. 각양각색의 예...
김철원 2013년 11월 29일노인요양시설 노인학대 왜 단속 못하나?
(앵커) 지난 일주일동안 보도한 노인요양시설의 다양한 학대 의심 행위를 보면, 저희 취재진이 그냥 가도 쉽게 알 수 있는 걸 단속하는 곳에서는 왜 모를까 이런 의문이 듭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된 지 올해로 6년째인데 현실이 이렇다면 제도 시행 취지가 무색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
2013년 11월 21일치매노인 "묶어야" vs" 안된다"
(앵커) 노인요양병원들이 치매노인을 묶어 두는 것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사고 예방과 치료 목적을 위해 보호자 동의를 받으면 괜찮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노인들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몸을 묶는 것은 심각한 인권침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어느 쪽 말이 맞는지 따져봤는데 일단, 불법일 가능성이 큽...
김철원 2013년 11월 19일수천억 하수관거 사업 엉터리
(앵커)광주시가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생활하수와 빗물과 분리 배출하는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엉터리로 진행됐거나하나마나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 1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지난달 말, 시내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지난...
광주MBC 2013년 09월 30일화순 이서적벽에 포토존 설치?
(앵커) 화순군이 절경으로 유명한 동복호 적벽에 관광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광주시민의 식수원으로 일반인들 출입이 금지된 곳이어서 식수원 오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칼로 베어낸 듯 깍아지른 절벽에 붉은 기암괴석이 장관입니다. 삼국지에 나...
송정근 2013년 09월 11일폭염에 쓰러지는 노인들
(앵커) 불볕더위에 노인들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농삿일과 바깥활동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예방법과 대책을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83살 최정표 할아버지는 지난 토요일 밭에서 일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겁니다. ◀INT▶최정표 "어제는...
송정근 2013년 08월 12일폭염경보 속 일하는 노인들
(앵커) 젊은이들도 참기 힘든 무더위에 노인들이 일하러 나갔다 변을 당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살인적 무더위란 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셈인데 노인들이 밖에 나가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사연 취재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땡볕의 고구마밭에서 일하던 70대 노인이 폭염에 희생됐습니다. 79살 김...
송정근 2013년 08월 09일폭염 속 재래시장 아케이드 갈등
◀ANC▶안 그래도 장사 안되는 재래시장은이렇게 더운 날엔 사람이 더 없게 마련이죠. 이걸 좀 낫게 해보겠다고 거액의 예산을 들여 시설을 놨는데 오히려 상인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VCR▶ 5일마다 장이 서는 보성의 한 재래시장입니다. 장날이지만 손님이 뚝 끊겨 파장 분...
김난희 2013년 08월 08일철문에 가로막힌 영광 해수욕장
(앵커) 네, 그런가 하면 이런 피서지도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피서객으로 붐볐던 해수욕장이 올해는 들어가지도 못하게 됐다는데, 어떤 사연인지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영광의 한 해변을 찾은 차량이 바리케이드에 가로막혀 차 머리를 돌립니다. 해변 입구가 막혀 들어갈 수 ...
송정근 2013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