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현장취재
휴양지 코로나 직격탄.. 유례 없는 '여름 불황'
( 앵커)여름 휴양지로 이름난 전남의 주요 관광지들도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유례 없는 여름 불황의 현장을 강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여름철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리던 광양 백운산 일대 계곡.하지만 올해는 작은 가족 단위 이용객만 드문드문 보일 뿐입니다.식당과 산장 인근 평상들도 텅 비어...
강서영 2021년 08월 16일폭염 대책 나오지만..푹푹 찌는 사각지대
(앵커) 폭염 특보가 20일 가까이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여름 나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나오고 있지만, 현장에선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노동자들이 수천 도에 달하는 불꽃을 튀기며 용접을 하고 있습니다. 뙤약볕에 뜨겁게 달궈진 철...
이다현 2021년 07월 27일코로나에 AI 까지..." 깊어지는 농가 시름
◀앵커▶ 지난 주말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닭오리 50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다른 농장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 태풍과 코로나19에 지친 농민들은 AI 피해까지 입지 않을까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안수 2020년 12월 08일또 잔동킥보드 사고..규제 강화로 재논의
(앵커)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외국인 유학생이 택시와 충돌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택시기사의 부주의가 1차적인 원인이었지만 전동킥보드에도 안전장치가 없었습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전동킥보드 이용 규제가 대폭 풀리는데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 저녁 광...
이다현 2020년 12월 03일(LTE) 전두환 선고 앞둔 광주지법.. 이 시각 상황
(앵커) 전두환이 세번째로 광주 법정에 섭니다. 오늘은 특히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어서 법원 주변에 팽팽한 긴장이 흐르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다현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재판은 오후 2시에 시작되지만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주지방법원에는 벌써부터 긴장감이 돌고 ...
이다현 2020년 11월 30일(코로나19 속보) 절박한 상황 이용한 사기...자영업자 눈물
(앵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길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돈데요, 이런 절박한 상황을 이용한 사기 행각이 자영업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술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김 모씨.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이 가중되던 지난 3월 수년 동안 거래해...
이다현 2020년 11월 26일광양제철소 폭발..노동자 3명 숨져
◀앵커▶ 어제 오후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노동자 3명이 숨졌습니다. 산소가스 밸브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포트▶ 어제 폭발 사고는 오후 4시 5분쯤 발생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여의도 5배 크기...
조희원 2020년 11월 25일"갯바위 훼손 불법 사실 확인"..비호한 적 없다?
◀앵커▶ 갯바위 등을 훼손한 리조트 업체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여수시가 뒤늦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업체를 비호하거나 두둔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는데... 정말 그런지 따져봤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시멘트로 범벅이 된 여수 특화경관지구의 해안가 갯바위. ...
강서영 2020년 11월 06일근절되지 않는 보이스피싱..총책 검거가 관건
(앵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수법도 지능화되면서 젊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돈을 챙겨가는 전달책이 종종 붙잡히긴 하지만, 범행을 지시한 주범이 잡히지 않으니 근절되지 않는 겁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잠시후 검...
이다현 2020년 11월 06일갯바위 훼손 업체, 숲에도 불법도로.. 여수시 뭐 하나?
◀앵커▶ 한 리조트 업체가 갯바위와 산림을 무분별하게 훼손하는데도 자치단체가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해당 업체는 불법 도로 인근에 대관람차 등의 관광시설을 구상하고 있었고, 여수시도 이를 검토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산...
강서영 2020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