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좋은 뉴스
전남치과의사회, '이사랑 캠페인' 성금 3500만원 전달
전남남도 치과의사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 5백여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남지역 치과의사들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사랑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 뒤 지역 복지단체 등에 기탁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2022년 05월 15일'확성기 시위'했던 미얀마 학생에..이어지는 화답
(앵커)미얀마에서 민주화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2월, 미얀마의 한국 대사관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도움을 요청했던 학생의 이야기, 전해드렸었죠. 지역사회 도움으로 천신만고 끝에 광주에 정착한 이 학생에게 따뜻한 응원과 든든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미얀마에서 민주화 시위가 ...
이다현 2021년 11월 30일"혈액 부족 환우들에 써주세요"..영호남 학생 헌혈증서 기부
(앵커)광주와 경북의 고등학생들이 수백장의 헌혈증서를 지역에 기부했습니다.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가코로나19로 줄어든 헌혈 참여에 귀감이 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우종훈 기지가 보도합니다.(기자)수능을 마친 광주 고등학생들이 헌혈의 집을 찾았습니다.코로나19로 헌혈량이 줄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
우종훈 2021년 11월 27일'시와 만난 할매들' 행복 나눈다
(앵커) 지난해 장흥의 시골 할머니들이 느지막이 배운 한글로 시집까지 펴내면서 곳곳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에는 그 소중한 시집을 판매한 인세를 어린이들을 위해 내놓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 정정남 "딸 하나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이 하나도 없다. 우리 4남매를 기르시느라 고생하신 우리 엄마 보고 ...
김진선 2021년 11월 15일우리 미생물 농법이 미국으로...GCM농법 미국 수출 눈 앞
(앵커) 우리 기술로 개발된 농법이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GCM농법으로 불리는 특수미생물농법인데요 미국 현지에서 사전 검증을 마치고, 빠르면 내년부터 정식 수출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기자) 푸르름 가득한 잎파리 사이로 딸기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50일 남짓을 키워, 이...
조현성 2021년 11월 09일마리안느,마가렛 국제간호대상 수상..노벨상 도전
평생 고흥 소록도 한센인 간호에 헌신해 온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가 올해 국제간호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제간호대상은 국제간호협회가 창설 백 주년을 기념해 1999년에 제정한 것으로 2년마다 세계 123개 회원국 간호사 가운데 국제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달성한 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국경과 인종...
문연철 2021년 11월 09일소방서에 나타난 '요소수' 기부천사
(앵커)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혹시나 소방차가 멈출까 광주전남 곳곳에서 시민들이 소방서를 찾아와 요소수를 기부했습니다.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한 승합차가 소방서에 들어섭니다.용건을 묻는 소방관의 질문에도별다른 대답도 없이 차량 트렁크를 열고는커다란 박스를 내려놓기 ...
김안수 2021년 11월 08일광주 소방서에도 요소수 익명 기부 잇따라
광주지역 일선 소방서에도 시민들의 요소수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어제(7) 밤부터 오늘(8) 새벽 사이에 첨단 119안전센터와 대인 119안전센터 등 안전센터 5곳에 익명의 시민들이 요소수를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소방본부는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요소수 물량이 확보돼 있어 소방차량 긴...
윤근수 2021년 11월 08일'도와달라' 외친 미얀마 학생.. 광주가 품었다
(앵커)미얀마에서 민주화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2월,목숨을 걸고 한국 대사관 앞에서한국어로 도움을 요청했던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확성기를 들고'도와달라', '살려달라'고 외쳤던학생 중 한 명이 천신만고 끝에한국에 들어왔는데요. 5.18단체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광주의 한 대학에서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이...
이다현 2021년 10월 19일땅끝의 아주 특별한 반찬가게
(앵커) 땅끝 해남에는 아주 특별한 반찬가게가 있습니다. 고령의 여성들이 함께 손맛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박지혜 PD가 취재했습니다. (PD) 해남군 읍내 거리에 자리한 반찬가게. 일손을 거드는 이들 모두 60살을 넘긴 분들입니다. 말그대로 '시니어클럽'입니다. 지자체가 위탁업체를 정하고 가게를 빌려 ...
박영훈 2021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