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 좋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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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 교복 !
(앵커)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교복보다 체육복을 더 선호하고 체육복이 교복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정한 교복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양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내년에 입을 교복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투표에 의해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부산MBC 정세민...
이재원 2021년 09월 06일 -
한국어 몰라 손해보는 외국인들..'이주민 전용 앱' 해답될까
(앵커)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한국어가 서툴다 보니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손해 보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다문화·다국적 주민들이 각국의 언어로 손쉽게 정보를 얻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이 생겼습니다.이다현 기자입니다.(기자)광산구 월곡동의 ...
이다현 2021년 09월 02일 -
남북 미술*사진 전시..'한라와 백두의 만남'
(앵커)오늘은 정전협정 68주년이자끊겼던 남북 통신연락선이 다시 복원된 날입니다.광주에서도 남북 미술*사진 전시가 열렸는데요.미술을 통해서 남북의 평화와 우정을 촉구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백두산 천지의 신비로움과능선의 웅장함을 표현한 북한 화가의 작품.백록담의 비경이 고스란히 표현된남한 화가의...
송정근 2021년 07월 27일 -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업 주목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매출 감소와 적자 누적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일반 카메라 모양의 장비가 손과 손목 부위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무선으로 연결된 노트북에는...
이계상 2020년 07월 31일 -
할머니 구한 청년 골프선수 시민상 받고 KPGA 참가
(앵커) 20대 청년 골프 선수가 길가에 쓰러진 할머니를 도와준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청년 골퍼는 '의로운 광주시민상'을 받았고 꿈에 그리던 KPGA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86살 이수복 할머니와 프로 골프 선수인 28살 홍상준 씨는 또 하나의 가족...
이계상 2020년 07월 21일 -
'감사 전하러'..장발장이 돌아왔다
(앵커) 마트에서 빵과 과자를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한 남성이 반년 뒤 경찰서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양 손엔 선물이 들려 있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음료수를 들고 경찰서 형사과 입구로 걸어들어옵니다. 이 남성은 36살 A씨.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마트에서...
이다현 2020년 05월 12일 -
어려운 아이들에게 재난지원금 '릴레이 기부
◀ANC▶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죠. 그런데 정부와 자치단체가 주는 재난 지원금으로 자신보다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10여 년간 치킨집을 운영해온 최종주씨 부부. 이번에 받은 재난기본소득 40만 원을 어린이들을 ...
강서영 2020년 05월 05일 -
집주인이 월세 돌려준 사연
(앵커) 코로나 여파로 일감이 끊기고 돈줄이 말라 생계가 막막했던 노부부가 최근 겪은 감동적인 일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이다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올해 78살의 이영자 할머니에게 요새는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혼자 벌어 남편과 먹고 살아왔는데 코로나 여파...
이다현 2020년 04월 02일 -
혈액부족사태..릴레이 헌혈 이어져
◀ANC▶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을 밑돌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공기업, 군인 등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헌혈 운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혈액 부족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국전력 목포지사 사옥에 헌혈 버스가 도착합니다....
김안수 2020년 03월 12일 -
달빛연대 대구 확진자 광주에서 첫 퇴원
◀ 앵 커 ▶ 대구 환자들이 병상이 없어 애태울 때, 광주시가 대구와의 우정을 뜻하는 '달빛동맹' 정신을 발휘해 대구 환자들을 선뜻 받아들였죠. 이렇게 광주로 와 치료를 받은 대구 확진환자 가운데, 오늘 첫 완치자 가족이 나와 퇴원했는데요. 이들 가족은, 광주시민들의 배려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철원 기자...
김철원 2020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