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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파괴에 책임느껴"..전 재산 환경단체 기부
(앵커) 반평생 환경 지킴이 역할을 자처한 환경운동가가 최근 투병 끝에 숨졌는데,전 재산을 기부했습니다.암투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일회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자신의 처지를 속상해했다고 합니다.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환경 활동가 국순군씨가 정부의 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활동을 벌이고 있...
천홍희 2024년 04월 12일 -
광주 한 아파트서 불..3명 부상
오늘(11) 오전 8시 40분쯤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지만,불이 난 집에 있던시각 장애인 24살 최모씨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최씨의 아버지와 또다른 입주민이 연기를 흡입...
천홍희 2024년 04월 11일 -
생애 첫 투표하는 고3.."공약 꼼꼼히 살폈어요"
(앵커)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만 18세에게 투표권이 주어집니다.고등학교 3학년생 중2006년생 4월 11일 이전에태어난 학생들은 투표할 수 있는데요.생애 첫 투표를 앞둔 학생들은누구보다 꼼꼼히후보들의 공약을 살피면서투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천홍희 기자가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기...
천홍희 2024년 04월 08일 -
광주 서구, 임야 불법벌목 업체 고발
광주의 한 건설업체가 임야 1만 3000제곱미터를무단으로 벌목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광주 서구가 오늘(8)관련 업체들을 고발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건설 업체들이 이익을 얻기 위해 이같은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형사 고발과 별개로 산이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
천홍희 2024년 04월 09일 -
[단독][취재가 시작되자]광주 수천평 불법 벌목..구청은 나몰라라
(앵커)광주의 한 건설업체가 대낮에산에 심어진 나무를 모두베어버린 일이 벌어졌습니다.개발제한구역이어서 허가가 필요하지만수천 평이 넘는 면적을불법 벌목 한 건데요.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무원은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드러났습니다.[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굴착기가 잘려나간 나...
천홍희 2024년 04월 05일 -
“한 표라도 더”..이색 선거 운동
(앵커)당장 내일(5)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민주당 텃밭인 광주에서 비민주당 후보들이자신을 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지게를 메는 등조금이라도 시선을 끌만한독특한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요천홍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꽃과 바람개비로 꾸민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에게 ...
천홍희 2024년 04월 04일 -
나주 아파트 공사 현장서 노동자 추락사
나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 오전 9시 반쯤나주시 송월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64살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경찰과 노동당국은 김씨가 10층에서 혼자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게 ...
천홍희 2024년 04월 03일 -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조선대 초빙교수 불공정 임용 규탄"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조선대분회가 오늘(2)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대 초빙교수 임용과정이 불공정하다"고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2월에 있었던 조선대 국문학과와 물리학과 초빙교수 임용 과정에서 심사 항목에 없었던 논문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학과 측과 갈등을 빚던 노조원들을 탈락시켰다"며 "불공정 심사에 따른 ...
천홍희 2024년 04월 03일 -
광주 북구서 선거 벽보 훼손..용의자 추적
광주의 한 마을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어제(1)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마을 복지회관 앞에 있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훼손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쯤벽보가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천홍희 2024년 04월 02일 -
전남대 의대 교수들, 진료 축소 결정
(앵커)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강경한 입장을 밝히자전남대와 조선대 교수들도 격앙된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진료시간을 지금보다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하나둘씩 모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오늘의대 정원...
천홍희 2024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