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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받다 숨진 20대 훈련병 영결식
얼차려를 받다가 쓰러져 숨진 20대 훈련병의 영결식이 오늘(30) 고향인 나주에서 육군 부대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조우제 육군 12사단장과 군 관계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영결식에는 조 사단장의 추모사와 군 장병들의 헌화가 이어졌습니다. 거수경례를 받으며 영결식장을 떠난 고인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
천홍희 2024년 05월 30일[한걸음더]도로 낙하물로 차량 파손..보상은 어떻게?
(앵커) 운전을 하다 도로에 있던 파편 등무언가와 부딪히면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요. 광주에서만 이런 사고가 1년에 1백 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운전자가 보상을 받기는 어렵다 보니, 운전자들 사이에서도모든 게 운에 달렸다는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걸음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
천홍희 2024년 05월 30일법원행정처, "강제집행 잘못했을 경우 통지 등 제도 개선"
광주지방법원이 강제집행을 하면서 채무자가 아닌 사람의 집 문을 부숴놓고아무런 통지를 하지 않아 논란이라는광주MBC보도와 관련해 법원행정처가 제도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광주지법 집행관실이 채무자가 아닌다른 사람의 주거가 확인됐는데도 후속조치를 미흡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안내문을 게시하는...
천홍희 2024년 05월 30일[한걸음더]일반 시민 집 문 부숴놓고..왜 알리지 않냐는 비판 고조
(앵커)광주지방법원의 압류를 담당하는 집행관들이일반 시민이 살고 있는 집을채무자 집으로 잘못 알고 문을부수고 들어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었죠.문제는 이런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고그냥 나왔다는 것인데 법원은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지만 이게 과연 상식적인가 되묻는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05월 28일상가 화장실서 아이 낳아 숨지게 한 20대 검거
광주경찰청은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떠나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오후 4시쯤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낳은 뒤 그대로 떠나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변 CCTV를 확보해 주거지에서 이 여성을 검거...
천홍희 2024년 05월 28일[단독][취재가 시작되자]남의 집 문 따고 들어간 법원.."법대로 했다"
(앵커) 광주지방법원 직원들이 일반 시민이 사는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습니다.법원은 채무자 물건 압류를 위한강제집행 과정에서 문을 열었다는 입장인데, 정작 그곳에는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광주 광산구에 있는다가구주택 건물주 김 모 씨는최근 CCTV를...
천홍희 2024년 05월 28일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쟁일인1980년 5월 27일 옛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숨진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부활제가 오늘(27)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부활제엔 5·18 유공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44년 전 전남도청에서 마지막까지 계엄군과 맞서다 산화한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한편 5....
천홍희 2024년 05월 28일20대 잠수사 유족, HD현대삼호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고소
수중작업을 하다 숨진 20대 잠수사 유족과 노동단체가 HD현대삼호와 하청업체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족과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오늘(27)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작업 당시 2명의 감시인이 있어야 하지만 1명만 배치됐고, 통신 장치나 신호밧줄도 없었다"며"안전조치를 ...
천홍희 2024년 05월 27일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설계 중..주민들은 반년 가까이 몰라
(앵커)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건설을 추진하면서반년이 넘도록 주민에게 알리지 않아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영광에 추가 핵시설 건설을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광 한빛 원전 부지에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
천홍희 2024년 05월 27일무면허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구속
광주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5개월 만에 붙잡아 구속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1월 1일 저녁 6시 반쯤광주 북구 임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수차례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는 이 남성은 ...
천홍희 2024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