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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단수로 2만 8천 세대 피해...물 6만톤 버려져
(앵커) 광주에서 일어난 대규모 단수 사태로 불편을 겪은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오늘(13) 새벽부터 수돗물 공급은 정상화됐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그간 아끼고 아껴왔던 소중한 수돗물 6만 톤을 버려야 했는데요. 광주시는 그나마 신속하게 대처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입장입니다. 먼저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
김초롱 2023년 02월 13일광주 남구 50억 미디어월, 기대 반 걱정 반
(앵커) 광주 남구청사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이 다음 주부터 정식 운영됩니다. 도심에 새로운 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끄는 반면, 수십억 예산이 투입된 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남구청 건물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 '미디어월'입니다. 가로 42m, ...
김초롱 2023년 02월 09일공사장 소음에 주민 불편…“손님 떠나고, 난청 생기고.”
(앵커) 공사장 앞을 잠깐 지나가기만 해도,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불편을 겪게 되는데요. 매일 이런 소음을 들어야 한다면 어떨까요. 광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준치를 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수년째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축 공사 현장에서 50여 m 떨어...
김초롱 2023년 02월 08일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 한국 적응에 고군분투
(앵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 고려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입국한 고려인들은 이 땅에 정착하기까지 모두 힘겹고 어려운 시간을 참아내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피난을...
김초롱 2023년 02월 06일[단독]광주 마을버스 잇따라 운행 중단…시민 불편
(앵커)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교통 사각지대를 다니는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소중한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운영난 때문에 광주의 마을버스들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마땅한 대안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도심 바깥으로, 복룡산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
김초롱 2023년 02월 03일광주·전남 주말까지 추위 계속
(앵커) 이번주 추운 날씨가 계속돼 많이 힘드셨죠? 다가오는 주말 날씨는 어떨지, 또 다음달에는 이 추위가 좀 풀릴지. 앞으로의 날씨 전망을 김초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하얀 눈과 함께 찬바람이 붑니다. 시민들은 추위에 대비해, 목도리에 모자까지 단단히 무장했습니다. 영하 15도의 기록적인 강추위를 보인 지...
김초롱 2023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