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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바꿔서라도...학생 선택권 보장"
(앵커)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둘러싸고 교육청과 교육단체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광주교육연대는 학교 현장에서 반강제적인 조기등교와 야간학습 등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데도 교육청이 모른 체 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 개정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조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광주...
조현성 2023년 12월 28일광주 '시민화가'들이 그린 5.18
(앵커)광주 도심 곳곳의 5.18 사적지,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오히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장소죠.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광주시민들이 이들 사적지를 찾아, 현장에서 느낀 그 느낌을 펜과 연필, 만년필로 담아낸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80년 5월 투사회보가 제작되고 노래 '임을 위...
조현성 2023년 12월 18일'참군인' 정선엽 병장 첫 추모식 열려
(앵커)1979년 오늘은 12.12 군사 반란이 있었던 날인데요 영화 [서울의 봄]에서 반란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것으로 그려진 고 정선엽 병장의 죽음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영화의 흥행을 계기로 그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는 추모식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재대를 불과 석 달 앞둔 나...
조현성 2023년 12월 13일광주교육청, 14일에 정시모집 대입 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학설명회에 나섭니다.시교육청은 오는14일 오후 7시부터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대비 대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설명회는 수능시험 결과 분석과 함께 수도권과 호남권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 내용에 대한 간의 등...
조현성 2023년 12월 11일조선대 김춘성 총장 취임식..."새로운 도약 나설 것"
조선대학교 김춘성 신임 총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김춘성 총장은 오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학교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김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선대는 변화에 대처할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다며, 창학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에 나서 전국 최고의 지역...
조현성 2023년 12월 08일유인촌 장관, 옛전남도청 복원 지속적인 관심 약속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과 이후 원활한 운영에 대해 거듭 약속했습니다.유인촌 장관은 오늘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만나 도청 복원 과정은 물론 이후 복원 이후에도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유장관은 지난 10월에도 도청복원지킴이 어머...
조현성 2023년 12월 08일수능 성적표 배부...다음 달부터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 통지표가 배부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대입 정시모집 준비가 시작됐습니다.광주,전남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달 16일에 치러진 수능 시험의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 성적표를 출력해 배부하고 정시지원 전략 등의 유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내년도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발...
조현성 2023년 12월 08일공공미술 작품 <따뜻한 손> 광주 미로센터에 선보여
대나무를 엮어 만든 대형 공공미술 작품 따뜻한 손이 광주 예술의 거리에 미로센터에 들어섰습니다. 광주 미로센터는 높이 10미터 크기의 대나무 인간이 고개를 숙인 채 양 손을 내민 형상을 하고 있는 초대형 조각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미로센터는 충남 당진 출신의 67살 최평곤 작가가 80년 광주에 빚진 마음을 담아 광...
조현성 2023년 12월 07일영화 <서울의 봄>..."위로 받았어요"
(앵커)영화 [서울의 봄]은 80년 5.18의 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광주시민들에게 영화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5.18을 직접 경험한 지역민에게는 영화를 보며 느낀 안타까움과 분노, 기쁨과 반가움 등의 감정이 더 각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영화를 보고 나온 광주시민들을 만...
조현성 2023년 12월 07일광주시민 10명 중 9명 "교권 침해 심각"
광주시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업 방해와 교사 조롱, 폭행과 같은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응답자의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교권 침해 발생 이유로는 '입시 ...
조현성 2023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