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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미국서 받은 5.18 질문에 "난동 부리면 민주인사냐"
전두환이 대통령 퇴임 직후 미국을 방문해 광주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질서를 파괴한 범법자'라는 취지로 답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외교부가 오늘 공개한 비밀해제 문서에 따르면, 지난 1998년 4월 7일, 뉴욕 미국외교협회 행사에서 '광주사태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한 관계자의 질문에, 전두환은 '뉴...
임지은 2024년 03월 29일만취 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검거
음주 단속을 피하려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9) 오전 5시쯤, 광주 남구 운진각 사거리에서 주월교차로까지 혈중알코올농도 0.094% 수준의 만취 운전을 하다,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30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
임지은 2024년 03월 29일판매자-구매자 사이에서 3자 사기행각 20대 구속
중고 물품 판매자와 구매자를 모두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6살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고가의 전자제품을 올리는 판매자와그 매물을 사려는 구매자 중간에서 17차례 사기 행각을 벌여 약 85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일...
임지은 2024년 03월 29일광주 북구 매곡동 아파트 정전.. 200여 세대 불편
오늘(28)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겨 213세대의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습니다.한국전력은 누전이 발생해 아파트 자체 설비인 차단기가 내려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전 #아파트 #사건사고
임지은 2024년 03월 29일아파트 분양권 사기로 4억원 가로챈 50대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파트 분양권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억 원의 계약금을 가로챈 혐의로 57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약 1년 동안 피해자 4명에게 광주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분양권을 갖고 있다고 속인 뒤, 분양권을 넘기지 않고 계약금 4천 3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
임지은 2024년 03월 28일광주 장애인 단체, 총선 후보자들에게 5대 핵심 정책 제안
제 22대 총선에 나선 광주 지역 후보자들에게 광주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습니다.광주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등 15개 장애인 단체는 오늘(28)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선언식을 열고 '2022년 보건복지부 현황에 따르면 장애인의 고령화 수준이 전체 인구에 비해 3배 이상 높...
임지은 2024년 03월 28일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시작
정부가 5월 안으로 의대 증원 조치를 마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습니다. 각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에 따르면, 조선대는 오늘(27) 오후까지 의대교수 161명 가운데 41명이 비대위에 사직서를 냈고 전남대도 어제(26) 기준으로 283명의 의대교수 중 5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
임지은 2024년 03월 28일"계엄군 진술만 가득.. 5.18 조사위 보고서 폐기"
광주 전남 시민단체가 왜곡의 소지가 가득한 5.18 조사위의 개별 보고서는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9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오늘(27) 기자회견을 열고'계엄군의 진술을 나열해 놓고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기록하는 것은 가해자를 옹호하는 꼴'이라며, 5.18 조사위가 내놓은 ...
임지은 2024년 03월 27일국립광주과학관, 비위 의혹 간부급 직원들 직위해제
국립광주과학관이 직무 태만 등의 의혹이 제기된 광주과학관 소속 간부급 직원 3명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과학관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과기부 복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직무태만 #과기부 #감사
임지은 2024년 03월 27일음주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경찰관 해임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6) 징계위원회를 열고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모 지구대 소속 최 모 경위를 해임 처분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내고 자신의 집까지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임 #음주...
임지은 2024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