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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에 고합니다.(정율성 동요대회 반대)

정율성 기념공원 사업 및 동요대회에 대하여

건전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요,두 자녀를 둔 학부모가 미래세대의 정신구조와 가치관 그리고 국가관 확립에 심히 염려가 되는 귀사와 광주시의 과도한 업적 위주의 전략에 대하여 정중하게 민원을 제기하였는데

광주 MBC민원 담당 직원이 민원인과 전화상으로 의견을 나누는 중 담당직원이 민원인에게 언짢은 목소리로 “나하고 싸우자는 것이요!“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본론적인 것만 말하라!” 그리고 "할 말 다 하였으면 전화를 끊겠다!", 대화를 공개하려한다고 민원인이 입장을 표명하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는 은근히 공갈적인 어투 등등의 전체적으로 강압적이고 일방적이며 전투적 태도로 일관함을 확인하면서 동일한 입장으로 생각할 때 분통이 터져 반박의 글을 올리게 된 것이다.


광주 MBC의 공식적 답변을 살펴 본 바


“정율성 동요제에 대하여 정율성은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요 중국의 어린이들이 정율성의 동요를 매개로 다양한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 아이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도 관련된 사업을 시작할 만큼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은 인물이다. 따라서 이런 인물을 통하여 미래의 주역들에게 중국과 한국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라 했다.


하여 반론하노니.

첫째,전 국민이 다 알고 중국이 알고 세계가 아는 사실인바.


정율성 그는 1939년 1월에 중국공산당의 당원이 되어 공산주의 혁명 문예 공작에 열렬히 참여 하였고, 6.25남침 시 중공군과 북괴군의 침략을 응원하는 군가인 <팔로군행진곡>을 포함하여 8곡으로 구성된 ‘팔로군 대 합창’을 작곡하였다. 이 곡은 침략 시 종공군들 사이에서 널리 불러졌고, 훗날 ’중국인민해방군 군가‘가 되었다. 그는 1942년 조선혁명군정학교에서 음악장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그는 ’유격전가‘,’조선의용군행진곡‘, ‘연안송‘, 북한군과 중공인민군의 시기를 고취하기 위해 ’조선인민유격대전가‘, ’중국인민지원군행진곡‘, ’공화국 기치 휘날리자‘, ’우리는 탱크 부대‘, ’전사의 맹세‘, ’지원군 10찬‘등 공산주의 혁명 색깔이 짙은 노래를 작곡하였다. 그는 중공과 북한의 영웅이다.

1988년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그가 작곡한 팔로군 행진곡을 ‘중국인민해방군군가’로 지정했고, 덩샤오핑이 재가 함으로써 동년 7월 25일 중국인민해2방군 공식 군가로 확정 되었다. 그는 해방 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귀국하여 조선인민국  구락부부장, 조선인민군 협주단 단장, 북조선로동당 당원으로 입당하여

<조선인민군행진곡>, <조선해방행진곡>등을 작곡하여 침략자들에게 이 나라를 유린하고, 6.25 전쟁이 벌어진 뒤에는 침략을 일으킨 김일성의 부탁으로 중국 공산당의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가 중공의 중국인민지원군 일원으로 그를 당해 12월 한국 전쟁의 전장으로 직접 파견해서 침략에 앞장서게 했다. 정율성은 6.25의 원흉 ‘저우언라이’의 사위였고 덩샤오핑 정권에서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주재 대사를 맡기도 했다. 국민들을 일제 시대 36년 보다 6.25의 3년 6개월 동안 약 4배나 많은 양민들이 비참하게 학살을 당하였는데 그는 그런 공산당의 나팔수가 되었다. 1976년 12월 7일에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사망하자 중국 공산당이 최고의 대우로 바비오산의 혁명 투사묘지에 묻혔다.

그가 묻힌 중국의 국립묘지인 ‘팔보산 혁명 공묘’의 비문에는 “인민은 영원하며, 율성동지의 노래도 영원하다. ...낡은 중국을 뒤엎었으며, 새 중국을 건립했다‘라고 적혀있다.


둘째, 중앙정부에서도 지지하던 사업이라는 것으로 정당성으루 부여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노태우 정권시 1988년 서울 올림픽 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정율성의 부인 정설송을 초청해 한중 우호의 상징으로 삼으려 했으며, 이어 김영삼 정권에서는 1993년 문체부에서 한중수교 1주년 기념으로 정율성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박근혜 정권에서는 2015년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해 정율성 곡이 연주되는 퍼레이드를 찹관 했다. 라며 2023년8월 29일 현 광주 시장 강기정이 주장하는 것을 무기로 삼으려 하는 모양이지, 미안하지만 그 일들은 그자체가 민족과 국가를 수치스럽게한 흑 역사였다.

적과의 동침을 허용하려는 정권은 전부 혹은 일부에 있어 지탄 받아 마땅하다. 한줌 티끌로 끝나버릴 자신의 권력을 위해 주적과 찻잔을 나누는 비통함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 정권이 과거의 잘 못을 바로 잡겠다는 데 무슨 말들이 그리도 많은가? 지방자치법 184조, 188조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자체의 사무에 대해 조언 또는 권고나 지도를 할 수 있다고 규정 되어있다. 만약 지자체장이 시정하지 않으면 명령이나 처분을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도 있다. 이것이 법률이다.


셋째,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겠다는 것에 있어 왜 하필이면 침략군 중공군과 북괴군의 나팔수가 되었던 정율성을 물색하였는가? 그 검은 속내가 고약하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순천, 여수, 광양, 벌교등 호남지역 17개 학교 180여명의 학생들이 자진하여 학도병으로 결의한 순천역은 왜 잊었는가! 1950년 율촌고등공민학교 재학 중 면사무소에 입대를 지원 하였으나 거부당하자, 망치로 오른손 검지를 찍고 ‘이 몸을 조국에 바치나이다. 무진생 고병헌’ 이러고 쓴 혈서를 제출하고 이후 육군 제 5사단 제 15년대 학도중대에 입대하여 전투에 참여한 살아계신 애국충정 영웅 당 94세이신 고병헌 옹은 왜 외면하는가?이 분들이야 말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올바른 국가관, 애국심, 자유민주주의 수호정신을 함양 시킬 수 있는 보석 같은 영웅들이 아니신가! 당신들은 공부를 하기는 하는 가? 도대체 어디서 역사를 배우는가? 그대들의 교과서 색깔이 빨간색은 아니겠지!

넷째, 왜 중국의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이 나라의 소중한 아이들을 이용하려드는가. 마오쩌등과 김일성을 위대한 수령으로 섬기도록 할 작정인가? 설마 아니겠지, 그럼 아닐거야, 아닐거라 믿어보지만 기분 한 번 참 더럽네.


마지막으로 정율성 동요대회개최비용은 누가 어디서 지불하는가?

MBC가 담당한다면 공영 방송사로서 이는 필시 국민 혈세를 공산당 찬양 대회에 사용하게 된 것을 반드시 국민의 감사를 받아야 할일이야

광주주시는 국민의 혈세 49억으로 이 고약한 짓을 끝까지 해보려 하는 모양인데 투지 한 번은 좋지만 국민소한을 받아야할게야!

쓸 말이 태산 같으나 글을 쓰는 내 손이 더러워 질듯하여 이만 줄이며, 부디 몽상에서 빠져나와 현실을 직시하고 역사와 민족 앞에 부끄럽지 않는 갱생의 축복이 있기를 축원 드리는 바이다.


이상 촌놈이 삼가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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