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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뉴스 앵커 발음이.....

연빛나 앵커는 이 곳 출신인가요? 

그리고 몇 년 차죠?


뉴스를 보다가 좀 그렇다 싶어서....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사자에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기억나는 대로 몇 가지 지적합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뉴스투데이' 첫 방송을

모니터 한 것입니다.


서 너개 아이템 봤을 뿐인데

'애'발음할 땐 간혹 [에]발음으로 들리고

'와' '왜' 같은 이중모음 발음의 경우는 

[우] 입모양이 아닌 [오] 입모양 같아요.

'왜' 는 확실하지 않고 [웨] 발음으로 들리더군요.


특히 장단음에 무신경일까 싶은 생각이 들어졌습니다.

'해수욕장' '구급차' '4차산업' '경보' '대응' '시각장애' '대출'

'구제' '하중' '열 곳' '진술' '사건' 등등...

제가 알기는 모두 장음 발음인데 죄다 짧아요.

아마 제가 뉴스를 끝 까지 봤더라면 더 많이 발견됐겠죠.

장단음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리고 애정을 가지고 주문하고 싶은 게

앵커라면 대화체 멘트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저 읽기식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인터뷰 할 때 정말 어색한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발전을 기원하면서 지적한 것이니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2)
  • 2023-08-15 15:38


    지적해주신 의견에 관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보다 나은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심한 지적과 의견 고맙습니다.

  • 2023-10-16 20:55

    요즘 젊음이들은 장단음 발음을 전혀 구별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것은 단어의 2음절에 강세를 주는 요즘 서울 말투를 따라하는 추세라 그런지 둘째음을 강하게 발음 하기위해 첫음을 단음으로 짧게 발음하게 되어서 장단음이 되죽박죽이 되어 의미 전달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공교육의 책임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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