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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전남 수출 역대급..시장 다변화

(앵커)
코로나19 팬데믹과 고유가 란 악재 속에서도
전남 수출이 역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수출시장도 호주와 베트남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낙후된 산업 구조때문에
수출분야에서 주목받지못했던 전라남도,

그런데 코로나19 사태,
고유가 등으로 인해 국제 무역이 위축된 상황에서
괄목할만한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집계된 전남 수출액은
253억7천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점4%
늘었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경유와 휘발유 등 광물성연료와 석유화학제품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수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전남의 전통 수출품목인
농수산식품도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과 전복,오리털, 미역 등이
두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고
호주와 베트남은 나란히 3위와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중국과 분쟁을 겪고 있는
호주는 경유와 휘발유, 항공유
수출이 네 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하반기에도 중소기업들의 수출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수출보험료와 담보한계 특례보증 확대 지원 등
공격적으로 또 온라인 상설판매장 확대와
특히 우리 도의 미주 온라인 전용몰 개설 등
각종 수출지원 시책을 더욱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면 중국의 봉쇄 여파 등으로
제조업의 철강 수요가 줄면서
제2의 주력 품목인 철강제품 수출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문연철
목포MBC 보도제작국장
"사람 냄새나는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