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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광주 경찰, 아이파크 붕괴 수사본부 체제 격상

광주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수사본부 체제를 격상하고 수사 인력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수사본부장을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으로 격상하고
수사인력도 69명에서 89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강력범죄수사대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붕괴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집중 조사하고
아파트 인허가 과정과 원하청 계약 관계 등을 면밀히 살펴
불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중 처벌할 계획입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