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오늘(11)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육부에 통합 신청 등
관련절차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속에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해 대학간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 통합논의는
지난 2천10년 국립대 구조개혁 과정에 이어
두번째 추진되는 것으로,
향후 지역대학 통합 논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