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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투데이

여수서 벌초하던 70대 벌에 쏘여 숨져

추석을 맞아 벌초하던 70대가
말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에서 벌초하던 70살 A씨가
말벌에 쏘여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최근 3년간 전남에서
벌 쏘임 사고만 5천6백여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천9백여건이
추석 전 30일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종태
여수MBC 보도센터장/영상제작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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