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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 해상에서 선박 폭발사고..선원 1명 실종


진도 해상의 한 선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3일) 오후 3시 30분쯤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 남쪽 370미터 해상에서
작업을 마치고 귀항하려던
0.6톤급 가두리양식장 관리선의 갑판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베트남 국적 20대 외국인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어선들과 함께 수색을 벌이는 한편,
함께 타고 있던 선주 38살 박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목포MBC 취재기자
법조ㆍ경찰ㆍ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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