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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광주 '조정대상지역' 유지...국토부 '현행대로'

광주시 전역이 올해와 다름없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남게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적으로
규제지역 추가 지정이나 해제 없이 내년 상반기까지 시장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광주 동구를 비롯해 여수와 순천,광양은 최근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에 못미쳐, 규제가 해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었습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주택 가격의 상승세 둔화를 넘어
집값의 하향 안정세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