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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리비' 사적 사용 전남도청 공무원 50명 적발


전남도청 일부 공무원들이
사무관리비를 사적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전라남도 감사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사무용품 등을 구매하도록 배정된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스마트워치를 구입하는 등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직원 50명을 적발하고
이가운데 횡령 금액이 2백만 원 이상인
6명은 경찰에 고발, 14명은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무관리비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한 MBC보도 이후
전라남도는 최근 3년 간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에 대한 감사를 벌여왔습니다.
김진선
목포MBC 취재기자
전남도청, 강진군, 장흥군, 문화,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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