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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의당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재벌 특혜 사업"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이
한류 문화콘텐츠 사업을 가장한
재벌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여영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동 준공업지역의 토지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거래량이 크게 늘었고
지분 쪼개기 매입은 3배 이상 증가했다며
투기세력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한류 문화콘텐츠 실적이 전혀 없는 컨소시엄이
사업 주체로 선정되는 등
이미 밝혀진 문제가 산더미라며,
재벌 특혜 의혹을 해소하고, 부동산 투기도
반드시 뿌리뽑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