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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진표 완성..'빨라지는 대선 시계'

(앵커)

국민의힘이 오늘(31)
서울 수도권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주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먼저 대선 후보를 선출한
민주당은 이번주 선대위를 출범시킵니다.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본선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수도권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경선 일정을 마무리 한 국민의힘.

이제 이번주 시작되는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를 반영해
이번주 금요일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선거인단은 57만여명으로
과반 확보 여부와 관계없이 1위를 한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됩니다.

그만큼 주자들 간 막바지 신경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심에선 홍준표 후보가
당심에선 윤석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조직력 동원과 단일화 변수 등도 남아 있어
마지막까지 피말리는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흠 없고 깨끗하며 준비된 후보를 두고 현 정권에 발목이 잡힌
후보를 선택하는 위험을 감내할 이유가 없습니다."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지난 29일)
"정권 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수렴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번주 선거대책위 출범을 앞둔 민주당은
막판 선대위 인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경선에서 경쟁한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모두
선대위 상임고문에 이름을 올렸고,
다른 경선 후보들 역시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대위를 이끕니다.

다음달 2일 개문발차형으로 이뤄지는 선대위에는
깜짝 외부 인사가 영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고용진 / 민주당 수석대변인
"기본 틀을 가지고 출발을 하고 추가로 후보 직속 위원회라든지
후보 직속의 기구들은 점점 채워나가는 형태로
그렇게 단계별로 해나갈 것이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여야 대선 대진표가 이번주면 윤곽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