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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뉴스뉴스데스크

5.18 진압 중 숨진 경찰관-시민군 화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숨진 경찰 유가족과
가해 당사자인 시민군간 화해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당시 함평경찰서 소속으로 시위 진압에 투입됐다가
돌진하는 고속버스에 치여 숨진 경찰관의 유가족과
시민군 운전자가 만났습니다.

1980년 5월 20일 밤 노동청 앞에서는
도청 진입을 차단하는 경찰 대형에
시민군이 몰던 버스가 돌진해
경찰관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