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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데스크

황지해 '치유의 땅: 한국의 산' 영국 첼시플라워쇼 진출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지리산 야생숲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
2023년 첼시플라워쇼에 진출했습니다.

첼시플라워쇼는 1827년부터
195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정원 박람회로,
정원 분야의 유행과 산업 흐름을 좌우하는
세계적인 문화 행사입니다.

황 작가가 지리산의 인적 드문 원시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 '치유의 땅: 한국의 산'은
내년 첼시 플라워쇼 가든 부문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황 작가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첼시 플라워쇼에서 최고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적 정서와 자연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로
세계의 이목을 끌어왔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